[뉴스1번지] 새정치연합의 20대 총선 전략과 비전은?

<출연 : 정세균 새정치연합 상임고문>

<뉴스1번지>에서 마련한 '직격 인터뷰' 순서입니다.

오늘은 야당의 5선 중진인 정세균 상임고문 모시고 정치권 현안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도 같이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야당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분으로써, 지난 10·28 재·보궐 선거 참패 이후 문재인 체제에 대한 지적이 당 내서 계속 나오고 있는데, 특히 비주류 일각서 줄기차게 제기하고 있는 문재인 대표 사퇴론에 대한 생각은 무엇입니까?

<질문 2> 조기 선거대책위 체제로 전환하거나 통합 전당대회 개최가 필요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3>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 문제도 뜨거운 감자인데, 최규성 의원이 지난달 중순 의원 79명의 서명을 받아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문제를 의원총회에서 논의하자고 촉구한 바 있는데, 의원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질문 4> 선거제도 개편 문제 중에서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 국회의원 정수 증원, 이런 여러 가지 논란이 있습니다마는, 이 문제는 어떻게 논의가 진행되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새정치연합 지지율이 더 떨어졌습니다. 원인은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5-1> 그렇다면 당 지도부의 민생과 투쟁, 이른바 '투트랙 전략'이 대안 세력으로서 야당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이후 총선에서 득표 전략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시는지?

<질문 6> 여권의 박진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종로구에 도전장을 던졌는데, 이 지역 현역으로써 민심은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요.

<질문 7> 지난 2012년 호남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결단을 하고 19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이자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구에 출마해서 당시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를 누르고 당선하셨죠. 그런데 당 혁신위에서는 전직 대표 '열세 지역 출마'를 권유했고 당대표를 하셨던 정 고문께서도 대상에 포함되는데, 이에 대한 소회는?

<질문 7-1> 그렇다면 김한길 안철수 전 공동대표, 예를 들어 강남 같은 불리 지역에 나가고, 또 문재인 대표는 이미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부산 영도에 출마를 하는 게 당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질문 8> 그렇다면 혁신위가 노력과 성의에 비해서는 당에 큰 도움을 못 줬다고 보시는 건가요?

<질문 9> 전북 진안·무주·장수 지역구 의원으로 내리 4번 당선되신 분으로써, 호남 민심을 여쭤보고 싶은데요. 당을 떠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광주 서을에서 새정치연합을 누르고 깃발을 꽂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세요?

<질문 10> 당에서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데요. 이달 중순부터 '청년희망경제' 간담회를 시작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또 6대 국정제안을 통해 대기업에 청년세를 부과하자, 이런 제언을 하셨는데요,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10-1> 지금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수당 지급 계획에 대해찬반 논란이 뜨거운데요, 박원순 시정의 시정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정종섭 행자부 장관이 사의하면서 총선 출마를 시사했는데, 박근혜 정부 장관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 러시는 어떻게 지켜보고 계신지?

<질문 12> 마지막으로, 총선 이후 거취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이번에 종로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한 인터넷 방송에서 밝히셨다고 들었는데요, 지난 19대 대선 후보 경선에서는 쓴잔을 마셨는데, 다시 도전하실 생각이신지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