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종로, 왜 오세훈 아닌 '박진' 이어야 하나?

<전화연결 : 박진 새누리당 의원>

총선이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서는 3선 경력의 박진 새누리당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공천 경쟁에 나섭니다.

그간 관심을 모았던 단일화에 실패하며, 벌써부터 혈투가 예고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박진 전 의원, 전화로 연결해서 말씀 나눠봅니다.

<질문 1> 19대 총선 이후 잠시 여의도를 떠나 계셨는데, 근황부터 좀 여쭙겠습니다. 그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질문 2> 오랜만에 복귀하시려는 무대에서 오세훈 전 시장과 마주치셨습니다. 일단 후보 단일한 논의는 어떻게 불발이 된 건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주로 커피숍에서 만나셨다고 들었는데, 얘기가 잘 안 풀렸던 모양입니다?

<질문 3> 듣기로는 두 분이 "형님 동생"하시는 사이라고요. 이제 경쟁자로 만나게 되셨습니다. 오 후보가 종로로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질문 4> 두 분 다 여당 중진이시고, 또 종로의 정치적 의미가 남다르다보니까, 벌써 '종로 대전'이라는 말도 나왔는데요.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습니다. 왜 오세훈이 아니라 박진입니까?

<질문 5> 항간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도 종로 출마를 저울질 중이라는 말이 들리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질문 6> 결과적으로 총선에 나서시게 되면, 현직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고문과 맞붙게 되실 텐데요. 설욕전에 대한 각오는 어떠십니까?

<질문 7> 현안에 대한 질문도 하나 드리겠습니다. 현재 여야 대치 정국이 꽤 심각한데요. 국정화 고시 이후에는 거의 최고조에 달해있는 것 같죠.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여야에 조언을 좀 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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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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