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WHO "소시지 등 가공육, 1군 발암물질"

<출연 :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ㆍ이송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소시지와 햄, 등 가공육들을 1군 발암물질로 규정했습니다.

담배, 석면과 같은 수준으로 위험하다는 것인데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송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가공육, 소시지 외에 어떤 것들이 주로 가공육에 들어가나요?

<질문 2> 세계보건기구가 소시지나 햄 등을 발암물질 1군으로 지정을 했는데 발암 유발 가능성이 어느 정도라는 건가요?

<질문 3> 소시지나 햄 등 가공육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떤 점이 위험한 것인가요?

<질문 4> 가공육류를 과다 섭취하면 대장암, 직장암을 유발한다고 하던데 왜 그런가요? 또 많이 섭취한다는 기준은 어디에 있나요?

<질문 5> 또 가공육 뿐 아니라 붉은 고기도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규정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뭔가요? 또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다 포함되는 것인가요?

<질문 6> 세계보건기구의 경고대로라면 채소만 먹으라는 소리인가요?

<질문 7> 단백질 순기능 무시하고 석면이나 비소와 동급으로 분류한 것은 위험하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가공육 제조에 쓰이는 보존제 등 첨가물이 문제인지, 육류 자체가 문제인지 등 구체적인 원인과 데이터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질문 9> 세계보건기구가 위험하다는 경고를 규정을 했는데 그렇다고 우리가 또 안 먹을 수는 없잖아요. 건강한 육류 섭취 어떻게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할까요?

지금까지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ㆍ이송미 세브란스 병원 영양팀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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