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대통령 시정연설 앞 단일대오…여야 입장은?

<출연: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지난주 청와대 5자 회동이 끝나고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여야 대치 정국이 점점 격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자리에 모시고 양당의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여야 대치상황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양당은 어떤 얘기를 기대하십니까?

<질문 1-1> 지난 청와대 5자 회동 때를 감안한다면, 아무래도 대통령의 메시지는 국정화 추진에 국회 협조를 당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않을까도 싶은데요, 내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첫 장외집회를 하죠?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신지?

<질문 1-2>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수도권에서 국정화 반대 여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여론에 대한 분석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질문 1-3> 새누리당 내 수도권 지역구를 가지고 계신 비박계 의원들이 국정화 추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마는, 정두언 의원 같은 분은 국정화를 접자는 얘기도 하고 있고요, 당내 분위기는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 1-4>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 내에 행정절차법을 어긴 비밀조직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5> 여당에서는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질문 1-6> 이 의혹에서 대해 교육부는, 총괄단장에 대한 별도의 인사발령이 없었고, 비밀TF도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교과서 발행체제 개편 방안 등 업무량이 늘어 기존 8명이 일하던 팀의 인력을 보강했을 뿐이라는 얘긴데요?

<질문 1-7>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어제, 교과서 공개토론을 거듭 제안했는데요, 여당에서는 받아들일 생각이 있으신지요?

<질문 2> 한국형 전투기 개발 KF-X 사업과 관련해 미국이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한 것을 두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안보라인 문책론이 나오는 분위긴데요, 여야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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