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산가족 행사 내일 마무리…향후 남북관계는?
<출연 : 송태영 서남대 겸임교수ㆍ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한 주간을 달군 정치권 소식, 전문가 세분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송태영 서남대 겸임교수, 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모시고 말씀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2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는 대체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시는지요?
<질문 2> 하지만 아직 생사확인도 못한 가족이 수 만 명에 이르고 있고, 이분들의 고령화 문제로 무엇보다 정례화가 시급하지 않겠습니까.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문제는 남북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감대가 이뤄져야 할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2-1> 이런 가운데, 우리 해군이 지난 24일 오후 3시30분께 서해 연평도 동방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 단속정에 대해 경고사격 5발을 가해 퇴각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국회 해킹 사건도 있었고, 이런 일들이 향후 남북관계에 어느 정도 악재로 작용할지요.
<질문 3> 정치권으로 돌아와서요, 청와대 5자 회동 이후 정치권 여야 진영 갈등이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양당의 주말 모습은 국정 교과서 이슈를 놓고 크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 4> 청와대 5자 회동 때, 박근혜 대통령이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에게 3년 전 sns에서 자신에게 실언을 한 부분에 대해 물어본 게 화제가 됐죠. 세 분은 이번 회동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어요?
<질문 5>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수도권의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 수도권 여론이 악화하고 있다는 점은 여당으로써는 상당한 고민거리 아닌가요?
<질문 5-1> 당 내 비박계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김무성 대표는 반드시 하겠다는 입장인데?
<질문 6> 반면, 국정화 반대 여론이 야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지도 않고 있는데 총선 프레임으로 가져갈 경우 민생 현안을 외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마냥 유리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총선까지 가지고 갈 투쟁 동력이 될 수 있을지요?
<질문 7>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화요일 시정연설을 앞두고 있는데, 여기서 어떤 수위의 메시지를 던질지요?
<질문 7-1> 새정치연합이 박 대통령 시정연설 당일일 27일에 집회를 예고했습니다마는 대치 전선이 더욱 고조되는 것은 아닐지요?
<질문 8> 한국형 전투기 기술 이전 실패 관련,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죠, 야당에서는 꼬리 자르기라며 김관진 실장과 한민구 장관의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고, 김무성 대표도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같은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데, 정말 꼬리 자르기로 볼 수 있을지요?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송태영 서남대 겸임교수ㆍ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한 주간을 달군 정치권 소식, 전문가 세분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송태영 서남대 겸임교수, 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모시고 말씀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2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는 대체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시는지요?
<질문 2> 하지만 아직 생사확인도 못한 가족이 수 만 명에 이르고 있고, 이분들의 고령화 문제로 무엇보다 정례화가 시급하지 않겠습니까.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문제는 남북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감대가 이뤄져야 할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2-1> 이런 가운데, 우리 해군이 지난 24일 오후 3시30분께 서해 연평도 동방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 단속정에 대해 경고사격 5발을 가해 퇴각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국회 해킹 사건도 있었고, 이런 일들이 향후 남북관계에 어느 정도 악재로 작용할지요.
<질문 3> 정치권으로 돌아와서요, 청와대 5자 회동 이후 정치권 여야 진영 갈등이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양당의 주말 모습은 국정 교과서 이슈를 놓고 크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 4> 청와대 5자 회동 때, 박근혜 대통령이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에게 3년 전 sns에서 자신에게 실언을 한 부분에 대해 물어본 게 화제가 됐죠. 세 분은 이번 회동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어요?
<질문 5>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수도권의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 수도권 여론이 악화하고 있다는 점은 여당으로써는 상당한 고민거리 아닌가요?
<질문 5-1> 당 내 비박계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김무성 대표는 반드시 하겠다는 입장인데?
<질문 6> 반면, 국정화 반대 여론이 야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지도 않고 있는데 총선 프레임으로 가져갈 경우 민생 현안을 외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마냥 유리하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총선까지 가지고 갈 투쟁 동력이 될 수 있을지요?
<질문 7>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화요일 시정연설을 앞두고 있는데, 여기서 어떤 수위의 메시지를 던질지요?
<질문 7-1> 새정치연합이 박 대통령 시정연설 당일일 27일에 집회를 예고했습니다마는 대치 전선이 더욱 고조되는 것은 아닐지요?
<질문 8> 한국형 전투기 기술 이전 실패 관련,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죠, 야당에서는 꼬리 자르기라며 김관진 실장과 한민구 장관의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고, 김무성 대표도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같은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데, 정말 꼬리 자르기로 볼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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