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대선조작' 발언 후폭풍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놓고 맞붙은 여야가 이번에는 '대선 조작' 발언과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을 놓고 다시 충돌했습니다.
바람 잘 날 없는 정치권 이슈,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ㆍ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모시고 말씀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이 오늘 새정치연합 강동원 의원에 대한 '사퇴 촉구 및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강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정치적 파장은 어떻게 보나요?
<질문 1-1> 강동원 의원이 제기한 의혹들은 지난 대선 직후부터 온라인이나 SNS 등에 주로 실렸던 내용인데요. 한 5가지 정도가 된다고 하죠. 이런 의혹들은 근거가 있는 것인가요?
<질문 1-2> 그렇다면 강동원 의원은 왜 이 시점에 "개인적으로" 이미 지나간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세요?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나온 이야기라서 어쨌든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질문 1-3> 문재인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강 의원이 제기한 의혹은 상식적이지 못하고 공감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정국주도권을 잡으려는 야당으로는 악재 변수가 생겼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1-4> 지난 19대 총선 때 분위기로는 야당의 압승이 예상됐었지만 '김용민 막말'이 막판 돌발변수로 떠오르면서 결국 새누리당의 승리로 막을 내리지 않았나?
<질문 1-5> 현재 강 의원은 연락이 두절된 채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일단 원내지도부는 다음 주로 예정된 운영위 국감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강 의원을 국회 운영위 위원직에서 사퇴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사태 어떻게 매듭지어야 할까요?
<질문 2>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의 황교안 국무총리의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죠.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에 대해 "필요한 범위 안에서 부득이한 경우 상의해서 할 수 있다"고 밝힌 부분이 문제가 됐습니다. 황 총리가 말한 '부득이한 경우'에 대한 해석도 분분하고 발언의 적절성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새정치민주연합도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 가능성을 시사한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죠? 대통령의 사과도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 그런가 하면 어제 최문순 강원도지시가 본회의 도정질문 중에 쓰러졌는데 이를 두고 피로가 겹친 것이라는 입장과 점심 때 마신 술로 추태를 부린 것이란 공방이 팽팽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고 계신지?
<질문 4> 총선 이야기 좀 해보죠. 전국의 격전지에 누가 나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신 정치1번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강남 서초 여권 출마 희망자들 면면을 보니 친박계 대 비박계 간 구도로 보여집니다. 공천 싸움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이는데 두 분은 어떤 인물을 주목하십니까?
<질문 4-1>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전통적인 새누리 강세 지역인 '서울 서초갑'의 공천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주목되고 있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여당 현역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야당에서는 불출마 선언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는데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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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놓고 맞붙은 여야가 이번에는 '대선 조작' 발언과 '자위대 입국 허용' 발언을 놓고 다시 충돌했습니다.
바람 잘 날 없는 정치권 이슈,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ㆍ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모시고 말씀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이 오늘 새정치연합 강동원 의원에 대한 '사퇴 촉구 및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강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정치적 파장은 어떻게 보나요?
<질문 1-1> 강동원 의원이 제기한 의혹들은 지난 대선 직후부터 온라인이나 SNS 등에 주로 실렸던 내용인데요. 한 5가지 정도가 된다고 하죠. 이런 의혹들은 근거가 있는 것인가요?
<질문 1-2> 그렇다면 강동원 의원은 왜 이 시점에 "개인적으로" 이미 지나간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세요?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나온 이야기라서 어쨌든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질문 1-3> 문재인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강 의원이 제기한 의혹은 상식적이지 못하고 공감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정국주도권을 잡으려는 야당으로는 악재 변수가 생겼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1-4> 지난 19대 총선 때 분위기로는 야당의 압승이 예상됐었지만 '김용민 막말'이 막판 돌발변수로 떠오르면서 결국 새누리당의 승리로 막을 내리지 않았나?
<질문 1-5> 현재 강 의원은 연락이 두절된 채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일단 원내지도부는 다음 주로 예정된 운영위 국감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강 의원을 국회 운영위 위원직에서 사퇴시키기로 했습니다. 이 사태 어떻게 매듭지어야 할까요?
<질문 2>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의 황교안 국무총리의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죠.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에 대해 "필요한 범위 안에서 부득이한 경우 상의해서 할 수 있다"고 밝힌 부분이 문제가 됐습니다. 황 총리가 말한 '부득이한 경우'에 대한 해석도 분분하고 발언의 적절성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새정치민주연합도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 가능성을 시사한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죠? 대통령의 사과도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 그런가 하면 어제 최문순 강원도지시가 본회의 도정질문 중에 쓰러졌는데 이를 두고 피로가 겹친 것이라는 입장과 점심 때 마신 술로 추태를 부린 것이란 공방이 팽팽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고 계신지?
<질문 4> 총선 이야기 좀 해보죠. 전국의 격전지에 누가 나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신 정치1번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강남 서초 여권 출마 희망자들 면면을 보니 친박계 대 비박계 간 구도로 보여집니다. 공천 싸움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이는데 두 분은 어떤 인물을 주목하십니까?
<질문 4-1>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전통적인 새누리 강세 지역인 '서울 서초갑'의 공천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주목되고 있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여당 현역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야당에서는 불출마 선언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는데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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