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캣맘 '살인벽돌' 계획된 범죄? 충동적 범죄?

<출연 :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ㆍ백성문 변호사>

지난 8일 50대의 한 캣맘이 길고양이 집을 만들다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졌는데요.

경찰이 결정적 단서를 찾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캣맘 혐오범죄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 술집에서 술을 먹다가 쳐다본다는 이유로 폭행을 하고 응급실까지 따라가 다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시간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ㆍ백성문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용인 캣맘 사건이 경찰이 벽돌에 맞아 숨진 현장인 용인의 한 아파트 104동 앞에서 어른 손바닥 크기의 나뭇가지가 떨어져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벽돌 투척지점을 계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쯤으로 예상하고 있나요?

<질문 2> 결정적 증거물인 벽돌에 용의자 DNA 감정결과도 이르면 오늘 중으로 나온다고 하던데요. 용의자의 DNA 확인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길고양이를 둘러싼 갈등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번 용인 캣맘 사건 계획된 것일까요? 아니면 순간의 충동이나 분노 때문에 벌인 일일까요?

<질문 4> 도 넘은 캣맘 혐오증도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인기 셰프죠. 이연복 셰프도 캣맘 혐오증 피해자로 자신의 SNS를 통해서 분노했다고 하던데요. 무슨 일인가요?

<질문 5> 아무리 고양이가 싫다고 해서 돌보던 캣맘에게 벽돌을 던지는 것은 고의로 한 일이고 또 엄연한 살인행위잖아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질문 6>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하고 분을 못 이겨 응급실까지 쫓아가 다시 폭력을 휘두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고요. 어떻게 된 사건인가요?

<질문 7> 쳐다본다는 것이 그렇게 화가 날 일인가요? 도대체 이렇게까지 분노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질문 8> 그야말로 우리사회가 화풀이성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는 사회가 돼 버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화풀이성 범죄 또 어떤 사건이 있었죠?

<질문 9> 경찰 조사에서 만취해서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하는데요. 그게 형에 참작이 되나요?

네. 지금까지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ㆍ백성문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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