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막내린 국감…여야 '부실국감' 책임공방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유용화 정치평론가>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을 황태순, 유용화 두 분의 평론가 모시고 말씀 이어 가겠습니다.

<질문 1> 어제 19대 국감이 마무리됐는데 총평은 어떻게 내리시겠습니까?

<질문 2> 정부의 통합 역사교과서 전환 문제 어떻게 봐야 하나요? 정국의 뇌관으로 부상했는데 이후 여야 강대강 대치 전선이 더욱 확전될까요?

<질문 3> 역사는 해석의 학문인데 국정으로 가면 획일성 문제가 또 나오지 않겠습니까. 국정화 라는 방향을 통해서 교과서 품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보시는지?

<질문 4>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나 새정치연합이 이른바 종북 프레임에 갇히게 되면 내년 총선 선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김태호 최고위원이 강세지역 컷오프가 필요하다, 3선 이상 중진은 수도권 열세지역에 출마해야 한다며 전략 공천 불가피론을 내놨습니다. 컷오프는 없다는 김무성 대표와 배치되는 의견인데 이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6> 김태호 최고위원이 언급한 강세지역이라면 아무래도 대구를 빼놓을 수 없는데 유승민 의원이 지난 3개월 간의 침묵을 깨고 대구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질문 7> 지금 대구는 유승민 의원과 박 대통령 지지세력이 갈라져 있는 상황인데, 만약 유 의원이 공천을 못 받을 경우에 무소속으로 나오면 판세는 어떻게 전망하나요?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유승민과 이재만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질문 8>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의 공천룰을 정하기 위한 특별기구 구성을 놓고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특별기구 위원장 선임 문제가 잘 풀리지 않고 있어요. 후보군으로는 6선의 강창희 의원, 4선의 이주영 의원이 거론되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9> 야당으로 넘어가 보죠.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으로 애초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가 인선되는 분위기였는데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급부상했어요? 배경은? 실제 인선으로 이어질까요?

<질문 10> 북한이 내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떤 점을 가장 주목하고 계십니까? 일단 이산가족 행사가 있기 때문에 미사일 발사 없이 조용히 지나갈까요?

<질문 10-1> 이번에 중국에선 서열 5위인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북한으로 파견되는데요. 류윈산이 김정은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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