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김무성, 유승민에 SOS?
<출연 : 건국대 송승호 교수ㆍ포커스컴퍼니 민영삼 전략연구원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비박계 의원들을 향해 전방위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도 SOS를 쳤다는 후문인데요.
KY연대 또 한번 이뤄지는 것일까요?
한편 새정치연합 내부에서는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에게 강남에 출마하라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야당의 정치적 불모지에서 한 판 승부를 걸라는 것인데요.
정치권 소식, 송승호 교수ㆍ민영삼 원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 SOS도움을 요청했다…추석 마지막날 이혜훈 전의원을 보내서 메시지를 전했다는 것인데요. 김 대표는 그런 일없다며 부인했죠? 이혜훈 전 의원이 가기는 갔다는 것 아닙니까?
<질문 2> 지금 유승민 의원과 청와대의 사이가 아주 멀어져있는 상태 아닙니까? 그런데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의원에게 SOS를 쳤다면 추석 그 즈음에는 김 대표가 청와대와 한판 대결을 할 생각이 있었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3> 청와대와 친박의 공세에 김 대표가 비박계 전방위로 SOS를 치고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이 신통치 않다는데요? 김 대표가 계속 꼬리를 내리고 있지 않느냐, 과연 싸울 의지는 있느냐는 것이죠?
<질문 4> 유 의원은 "때가 되고 누군가 나설 필요가 있다면 하겠다"며 김무성 대표와의 협력의 가능성도 열어놓았습니다. 이른바 KY연대는 언제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5>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직 사퇴 이후 3개월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대구지역 기자간담회 자리에서였는데 내년 총선 공천에서 자신을 지원했던 의원들이 불이익을 당할 경우 가만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하죠?
<질문 6> 이런 가운데 청와대에서 더 이상 총선 출마자는 없다고 못을 박았는데 청와대 내의 의원 겸직 장관들이 출마의사를 비치고 있다고 하죠? 때문에 조기개각설까지 흘러나오던데요?
<질문 7> 청와대는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사람을 자리에 둬봤자 일을 제대로 하겠는가"며 다소 불쾌한 의사까지 비치고 있다는데 반대로 청와대의 순장조도 회자되고 있죠? '청와대 순장조' 누구누구 입니까?
<질문 8>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전현희 전 의원이 야당의 불모지인 강남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당대표의 헌신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강남권 출마를 주문했죠? 문대표 안의원이 요청을 받을까요? 영도는?
<질문 9> 문 대표, "어떤 지역에서 어떤 상대와 대결하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었는데 부산 영도에서의 김 대표와의 맞대결, 또 해운대 출마설, 이번에는 강남 출마요구까지 나왔습니다. 문 대표의 심중은 어디에 있을까요?
지금까지 송승호 교수, 민영삼 원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건국대 송승호 교수ㆍ포커스컴퍼니 민영삼 전략연구원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비박계 의원들을 향해 전방위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도 SOS를 쳤다는 후문인데요.
KY연대 또 한번 이뤄지는 것일까요?
한편 새정치연합 내부에서는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에게 강남에 출마하라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야당의 정치적 불모지에서 한 판 승부를 걸라는 것인데요.
정치권 소식, 송승호 교수ㆍ민영삼 원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 SOS도움을 요청했다…추석 마지막날 이혜훈 전의원을 보내서 메시지를 전했다는 것인데요. 김 대표는 그런 일없다며 부인했죠? 이혜훈 전 의원이 가기는 갔다는 것 아닙니까?
<질문 2> 지금 유승민 의원과 청와대의 사이가 아주 멀어져있는 상태 아닙니까? 그런데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의원에게 SOS를 쳤다면 추석 그 즈음에는 김 대표가 청와대와 한판 대결을 할 생각이 있었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3> 청와대와 친박의 공세에 김 대표가 비박계 전방위로 SOS를 치고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이 신통치 않다는데요? 김 대표가 계속 꼬리를 내리고 있지 않느냐, 과연 싸울 의지는 있느냐는 것이죠?
<질문 4> 유 의원은 "때가 되고 누군가 나설 필요가 있다면 하겠다"며 김무성 대표와의 협력의 가능성도 열어놓았습니다. 이른바 KY연대는 언제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할까요?
<질문 5>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직 사퇴 이후 3개월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대구지역 기자간담회 자리에서였는데 내년 총선 공천에서 자신을 지원했던 의원들이 불이익을 당할 경우 가만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하죠?
<질문 6> 이런 가운데 청와대에서 더 이상 총선 출마자는 없다고 못을 박았는데 청와대 내의 의원 겸직 장관들이 출마의사를 비치고 있다고 하죠? 때문에 조기개각설까지 흘러나오던데요?
<질문 7> 청와대는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사람을 자리에 둬봤자 일을 제대로 하겠는가"며 다소 불쾌한 의사까지 비치고 있다는데 반대로 청와대의 순장조도 회자되고 있죠? '청와대 순장조' 누구누구 입니까?
<질문 8>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전현희 전 의원이 야당의 불모지인 강남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당대표의 헌신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강남권 출마를 주문했죠? 문대표 안의원이 요청을 받을까요? 영도는?
<질문 9> 문 대표, "어떤 지역에서 어떤 상대와 대결하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었는데 부산 영도에서의 김 대표와의 맞대결, 또 해운대 출마설, 이번에는 강남 출마요구까지 나왔습니다. 문 대표의 심중은 어디에 있을까요?
지금까지 송승호 교수, 민영삼 원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