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일단 대기'?
<출연 :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ㆍ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북한의 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려했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연기 내지 취소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가운데 중국이 이번 행사에 시진핑 체제 이후 최고위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해 그 배경이 주목됩니다.
오늘 이 시간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ㆍ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모시고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주 북한의 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에 주목해 볼만한 포인트를 좀 짚어볼까요, 일단 물리적으로 기념일 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좀 어려워 보이죠?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안 쏘는 것인가요? 못 쏘는 것인가요?
<질문 2> 북한이 열병식에서 깜짝 신무기를 공개하면서 일종의 우회 도발을 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북한이 16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직전 로켓 발사를 노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가능성이 있습니까?
<질문 3-1>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는 4일 북한이 이달과 다음달 중에 제4차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함정공격, 사이버테러 등의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질문 4> 중국이 권력 서열 5위의 류원산 정치국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시진핑 주석은 그간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이었는데요. 이번 결정을 하게 된 데에는 북중 간에 모종의 물밑 협상이 있었을까요?
<질문 5> 중국의 파격적인 상무위원 파견. 이로써 그동안 냉랭했던 북중 관계가 회복될까요? 최룡해의 방중 성과로 봐야할지요?
<질문 6> 북한의 열병식도 그동안 예고했던 대로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신종무기가 공개될까요?
<질문 7> 북한이 당 창건 기념일에 해외 축하 사절단을 초청하면서 하루에 10만 원씩 참가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기들의 잔치에 초청을 하면서 돈을 걷는 북한, 해외 사절단들 많이 올까요?
<질문 8> 그런가하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노동당 창건일 행사를 앞두고 간부들에게 뇌물을 받지 말아라, 이렇게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행사를 앞두고 뇌물을 받는 간부들이 많다는 얘기입니까?
<질문 9> 김정은 체제 출범 3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만큼 김정은이 대중 연설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어떤 메시지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0> 북한은 대남기구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무산 가능성을 위협했는데요.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예정대로 이뤄질까요?
지금까지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와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ㆍ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북한의 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려했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연기 내지 취소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가운데 중국이 이번 행사에 시진핑 체제 이후 최고위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해 그 배경이 주목됩니다.
오늘 이 시간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ㆍ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모시고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번주 북한의 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에 주목해 볼만한 포인트를 좀 짚어볼까요, 일단 물리적으로 기념일 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좀 어려워 보이죠?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안 쏘는 것인가요? 못 쏘는 것인가요?
<질문 2> 북한이 열병식에서 깜짝 신무기를 공개하면서 일종의 우회 도발을 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북한이 16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직전 로켓 발사를 노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가능성이 있습니까?
<질문 3-1>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는 4일 북한이 이달과 다음달 중에 제4차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함정공격, 사이버테러 등의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질문 4> 중국이 권력 서열 5위의 류원산 정치국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시진핑 주석은 그간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이었는데요. 이번 결정을 하게 된 데에는 북중 간에 모종의 물밑 협상이 있었을까요?
<질문 5> 중국의 파격적인 상무위원 파견. 이로써 그동안 냉랭했던 북중 관계가 회복될까요? 최룡해의 방중 성과로 봐야할지요?
<질문 6> 북한의 열병식도 그동안 예고했던 대로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신종무기가 공개될까요?
<질문 7> 북한이 당 창건 기념일에 해외 축하 사절단을 초청하면서 하루에 10만 원씩 참가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기들의 잔치에 초청을 하면서 돈을 걷는 북한, 해외 사절단들 많이 올까요?
<질문 8> 그런가하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노동당 창건일 행사를 앞두고 간부들에게 뇌물을 받지 말아라, 이렇게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행사를 앞두고 뇌물을 받는 간부들이 많다는 얘기입니까?
<질문 9> 김정은 체제 출범 3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만큼 김정은이 대중 연설에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어떤 메시지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0> 북한은 대남기구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무산 가능성을 위협했는데요.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예정대로 이뤄질까요?
지금까지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와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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