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金-­文 전격 회동…안심번호 국민공천제 합의

<출연 :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ㆍ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앵커]

앞서 들으신것처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오늘 부산에서 전격적으로 만나 내년 총선룰과 관련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모시고 정치권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올 추석이 마냥 편치 못한 두 남자,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조금 전 부산에서 전격적으로 만났어요, 총선룰과 관련해서 어떤 담판이 이뤄질 지 관심이 높았는데, 회동 결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김무성 대표가 정치적 생명을 건 오픈프라이머리, 결국 오는 30일에 열리는 새누리당 의총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결론에 도출할 것으로 보시는지? 김무성 대표가 어떤 출구전략을 세울지요?

<질문 3> 정치권에서는 김무성 문재인 두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맞붙을까, 이게 큰 관심사가 됐는데요, 야당의 혁신위가 문재인 대표에게 부산 영도에 출마를 해야 한다고 권유를 하지 않았습니까, 부산 영도 빅매치가 정치 공학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그런데, 문재인 대표에게 영도 출마가 '살신성인' 또는 사지로 가는 건 맞습니까?

<질문 5> 만약 영도에 두 대표가 출마한다면, 판세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새정치연합 혁신위의 인적쇄신안 후폭풍이 거센데요, 호남을 대표하는 박지원 의원이 최악의 경우에 탈당해서 출마하겠다...이렇게 반발하고 있어요, 문 대표가 급하게 진화에 나섰는데,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공천이 사실상 어렵게 된 박지원 의원, 결국 탈당을 할까요? 그렇다면 시점은?

<질문 9>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야당의 심장이라는 호남민심이 주축이 되야 하는데, 오히려 분당을 향한 원심력으로 작용하는 건 아닌지?

<질문 10> 호남, 부산에 이어서 내년 총선 관심지역이라면 대구를 빼놓수 없는데, 이른바 청와대 발 '대구 물갈이'가 현실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1> 유승민 의원 공천 전망은?

지금까지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ㆍ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와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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