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UN개발정상회의 연설…평가는?

<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정치권 주요 이슈, 전문가 세분 모시고 자세히 짚어봅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의 유엔 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 세분은 어떤 대목을 눈여겨봤나?

<질문 2> 박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찬을 나눴는데, 어떤 의미가 있나, 청와대 브리핑에 의하면, 앞으로도 여러 차례 만난다고 하는데, 이른바 '반기문 대안론'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는 건가?

<질문 3>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 얘기로 넘어가 보자, 먼저 야당 혁신위가 문재인 대표에게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 출마를 권유하면서 이른바 영도다리 대전이 성사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세 분은 어떻게 전망하시나?

<질문 3-1> 그런데 문재인 대표는 20대 총선 불출마하겠다고 했는데, 불출마 선언을 접고 영도에 출마를 할까?

<질문 3-2> 만약 성사되면, 영도다리에 누가 깃발을 꽂을지?

<질문 4> 혁신위가 문 대표에게 영도 출마를 권유한 건, 결국 계파수장들에게 용퇴하라는 속뜻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정세균 이해찬 문희상 전 대표에게는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사실상의 불출마를 요구하지 않았나?

<질문 5> 또, 안철수 전 공동대표에게도 여권의 텃밭인 부산에 동반 출마해 이른바 쌍끌이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주문했는데, 일단 안 전 대표는 반대 의사를 전했죠?

<질문 6> 사실상 타깃이 된 비주류 측의 반발은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 박지원 의원은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고, 조경태 의원은 자신의 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혁신위가 제도 개혁과 인적쇄신을 넘어 선거 지역까지 정해주는 거에 대해 말이 많은데, 향후 후폭풍은 어떻게 보나?

<질문 7>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 안병욱 윤리위원장이 사의를 하겠다고 하는데요. 이후 집단사퇴로 이어질지도 궁금하고요, 안 위원장이 이런 결심을 하게 된 원인, 무엇이 안 위원장을 이렇게 힘들게 했던 걸까요?

<질문 7-1> 그러면 조경태의 '집단적 광기' vs 정청래의 '공갈' 중에 어느 쪽 징계수위가 더 높아야 하나?

<질문 8> 한편, 새정치연합 내년 총선 공천심사를 진두지휘할 분으로 조은 교수가 낙점됐는데, 이 분이 친노측 인사라는 말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어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지난주 만나서 오픈프라이머리 논의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는데, 공식적 만남은 없었어요, 추석 연휴 기간 중에 만날 가능성 어떻게 보나?

<질문 10> 여야가 총선 규칙을 놓고 당 안팎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략공천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친박 홍문종 의원이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지 않으면 총선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스타플레이어 영입과 국민 공익이 어떤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홍 의원 말이 일리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11> 새누리당 물갈이설의 진앙지인 대구도 살펴볼까요. 박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했을 때 지역 국회의원 불참령을 내린 뒤부터 민심이 크게 술렁대고 있는데, 결국은 청와대 인사들이 수혈될 것으로 보시나?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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