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대통령, 유엔 총회 기조연설…내용은?
<출연 : 정치평론가 황태순·배재대 정연정 교수>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출국 전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첫 일정으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합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 차 오늘 출국했습니다. 이른바 유엔 외교가 시작됐는데요, 어떤 부분에 외교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1> 일정도 일정이지만 반기문 사무총장과 공식, 비공식 회동을 많이 하겠다며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밝힌 만큼, 어떤 얘기가 오갈지 궁금한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이어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2> 오늘 나온 박 대통령의 지지율,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최근 여권 내 친박-비박 간 계파 갈등이 원인이 된 걸까요? 흐름은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요?
<질문 2-1> 해외에 나갔다 오면 대체적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던 박 대통령의 지지율, 이번에도 이 공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2>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은 소폭이나마 상승했습니다. 악재 속에 지지율 상승의 의미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요?
<질문 3> 여야가 총선 규칙을 놓고 당 안팎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략공천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친박 홍문종 의원이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지 않으면 총선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스타플레이어 영입과 국민 공익이 어떤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홍 의원 말이 일리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어제 만나서 오픈프라이머리 논의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는데, 공식적 만남은 없었어요, 다만 어제 연합뉴스 주최 경제포럼서 둘이 만났는데, 여기서 여러 가지 얘기, 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한 얘기도 오가지 않았을지요?
<질문 4-1> 그러면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추석 연휴 기간 중에 다시 만날 가능성은?
<질문 5> 새정치연합 혁신위가 인적쇄신안 폭탄을 던지면서, 문재인 대표에게 내년 총선서 김무성 대표 지역구인 부산 영도 출마를 권유했죠. 과연 이 빅매치가 성사될지 벌써부터 정치권의 관심이 뜨거운데, 두 분은 어떻게 관측하세요?
<질문 5-1> 만약 성사되면, 영도다리에 누가 깃발을 꽂을지?
<질문 6> 그런가 하면, 혁신위의 인적쇄신안 발표 이후 새정치연합 비주류의 반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 박지원 의원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고, 조경태 의원은 차라리 제명하라며 정청래 의원 징계 수위에 대해서도 강한 의구심을 표명했습니다. 향후 파장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 안병욱 윤리위원장이 사의를 하겠다고 하는데요. "계파 논리로 매도당했다, 만신창이 심판원으로는 총선 못치른다"는 말을 남겼어요? 이후 집단사퇴로 이어질지도 궁금하고요, 안 위원장이 이런 결심을 하게 된 원인, 무엇이 안 위원장을 이렇게 힘들게 했던 걸까요?
<질문 7-1> 그러면 조경태의 '집단적 광기' vs 정청래의 '공갈' 중에 어느쪽 징계수위가 더 높아야 하나?
<질문 8> 한편, 새정치연합 내년 총선 공천심사를 진두지휘할 분으로 조은 교수가 낙점됐는데, 이분이 친노측 인사라는 말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어요? 일각에서는 주류가 너무 밀어부친다는 지적도 있는데, 밥도 너무 빨리 먹으면 체하지 않습니까, 항해가 순탄치 않아보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정치권이 총선 밥그릇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오늘부터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여야가 민심잡기 행보에 들어갈 텐데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서울 용산역과 부산역을 차례로 찾아서 귀성객들 민심잡기에 돌입한다고 하죠. 올 추석 밥상머리에서는 어떤 얘기가 가장 많이 올라올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정치평론가 황태순·배재대 정연정 교수>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출국 전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첫 일정으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합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 차 오늘 출국했습니다. 이른바 유엔 외교가 시작됐는데요, 어떤 부분에 외교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1> 일정도 일정이지만 반기문 사무총장과 공식, 비공식 회동을 많이 하겠다며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밝힌 만큼, 어떤 얘기가 오갈지 궁금한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이어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2> 오늘 나온 박 대통령의 지지율,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최근 여권 내 친박-비박 간 계파 갈등이 원인이 된 걸까요? 흐름은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요?
<질문 2-1> 해외에 나갔다 오면 대체적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던 박 대통령의 지지율, 이번에도 이 공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2>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은 소폭이나마 상승했습니다. 악재 속에 지지율 상승의 의미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요?
<질문 3> 여야가 총선 규칙을 놓고 당 안팎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략공천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친박 홍문종 의원이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지 않으면 총선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스타플레이어 영입과 국민 공익이 어떤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홍 의원 말이 일리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어제 만나서 오픈프라이머리 논의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는데, 공식적 만남은 없었어요, 다만 어제 연합뉴스 주최 경제포럼서 둘이 만났는데, 여기서 여러 가지 얘기, 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한 얘기도 오가지 않았을지요?
<질문 4-1> 그러면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추석 연휴 기간 중에 다시 만날 가능성은?
<질문 5> 새정치연합 혁신위가 인적쇄신안 폭탄을 던지면서, 문재인 대표에게 내년 총선서 김무성 대표 지역구인 부산 영도 출마를 권유했죠. 과연 이 빅매치가 성사될지 벌써부터 정치권의 관심이 뜨거운데, 두 분은 어떻게 관측하세요?
<질문 5-1> 만약 성사되면, 영도다리에 누가 깃발을 꽂을지?
<질문 6> 그런가 하면, 혁신위의 인적쇄신안 발표 이후 새정치연합 비주류의 반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 박지원 의원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고, 조경태 의원은 차라리 제명하라며 정청래 의원 징계 수위에 대해서도 강한 의구심을 표명했습니다. 향후 파장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 안병욱 윤리위원장이 사의를 하겠다고 하는데요. "계파 논리로 매도당했다, 만신창이 심판원으로는 총선 못치른다"는 말을 남겼어요? 이후 집단사퇴로 이어질지도 궁금하고요, 안 위원장이 이런 결심을 하게 된 원인, 무엇이 안 위원장을 이렇게 힘들게 했던 걸까요?
<질문 7-1> 그러면 조경태의 '집단적 광기' vs 정청래의 '공갈' 중에 어느쪽 징계수위가 더 높아야 하나?
<질문 8> 한편, 새정치연합 내년 총선 공천심사를 진두지휘할 분으로 조은 교수가 낙점됐는데, 이분이 친노측 인사라는 말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어요? 일각에서는 주류가 너무 밀어부친다는 지적도 있는데, 밥도 너무 빨리 먹으면 체하지 않습니까, 항해가 순탄치 않아보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정치권이 총선 밥그릇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오늘부터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여야가 민심잡기 행보에 들어갈 텐데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서울 용산역과 부산역을 차례로 찾아서 귀성객들 민심잡기에 돌입한다고 하죠. 올 추석 밥상머리에서는 어떤 얘기가 가장 많이 올라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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