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김무성, 오픈프라이머리 추진의지 재확인
<출연 : 홍익대 정군기 교수ㆍ박용진 전 새정치연합 대변인>
이른바 공천 '물갈이' 혁신안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중진 5명의 용퇴를 촉구했지만 거부가 더 많은 상황입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친박의 반대에도 오픈프라이머리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총성 없는 공천 전쟁이 시작된 것인데요.
정군기 홍익대 교수와 박용진 전 새정치연합 대변인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새정치연합 혁신위발 공천 살생부가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그야말로 물갈이 매스를 들이댔다는 평가인데 먼저 김상곤위원장의 혁신안 발표 듣고, 이야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질문 1-1> 마치 2008년 박재승 전 공천심사위원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강력한 살생부라는 평가도 있던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당초 예상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당장 문재인 대표에겐 부산출마를 안철수, 김한길 등 전직 대표에겐 열세지역 출마를 권유했죠? 그런데 반응이 다 달라요?
<질문 3> 당장 문재인 대표는 당원들에게 공개적으로 한 약속, 불출마선언을 뒤집어야 하는 상황인데 일각에선 문대표가 부산에 출마하는 것이 열세지역 출마냐를 두고도 의견이 엇갈려요?
<질문 4> 백의종군 살신성인, 사실 개혁안이 나올 때마다 나오는 얘기인데요. 그런데 계파수장급들에겐 용퇴를 요구하면서 '86그룹 하방론'이나 '호남다선 물갈이' 등에 대한 쇄신론은 언급되지 않았죠. 다양한 해석이 나오던데요?
<질문 5> 또 1,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하겠다고 엄포를놨죠. 검찰에서 기소를 해서 재판만 받아도 고려를 하겠다는 얘기가 나왔던데, 당장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분이 박지원 전 원내대표던데요?
<질문 6> 박지원, 정세균, 이해찬 등 이른바 당의 지분이 있는 중진들이 펄쩍 뛰고 있지 않습니까? 중진들의 반응도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질문 6-1> 사실상 문재인 대표 말고는 거부의사를 드러냈는데 때문에 혁신안은 내놨지만 과연 총선룰, 공천룰에 적용이 되겠느냐 하는 얘기도 나오던데요?
<질문 7> 문재인 대표는 "눈에 밟히는 분들이 있어 참 아픈 혁신안"이란 언급을 했던데 아프기만 할 것인지 아니면 선거를 앞두고 추가탈당 등의 행동으로 이어질 것인지가 관건이죠?
<질문 8> 한편, 야당 윤리심판원이 '공갈사퇴' 발언으로 당직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진 정청래 최고위원에겐 사면조치를 내렸죠. 혁신위가 조경태 의원에겐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았습니까? 두 사람의 발언 어떤 점이 다른 것일까요?
<질문 9> 여당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무성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 추진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친박계의 반대에도 강행하겠다는 건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9-1> 김무성 대표는 문재인 대표와 오픈프라이머리 담판을 짓겠다는 것인데 잘 될까요?
<질문 10> 이른바 친박계 핵심으로 꼽히는 홍문종의원이 어제 "야당은 혁신안을 내놓고 세부적인 총선전략 전술을 짜고 있는데, 여당은 선거 제도를 놓고 싸울 때냐"며 김대표의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강력 비판했던데요?
<질문 11> 오픈프라이머리로 새누리당의 계파갈등이 전면화되면서 안대희, 반기문 대망론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김대표, 어떤 대안이 필요할까요?
지금까지 정군기 교수·박용진 전 대변인과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홍익대 정군기 교수ㆍ박용진 전 새정치연합 대변인>
이른바 공천 '물갈이' 혁신안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중진 5명의 용퇴를 촉구했지만 거부가 더 많은 상황입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친박의 반대에도 오픈프라이머리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총성 없는 공천 전쟁이 시작된 것인데요.
정군기 홍익대 교수와 박용진 전 새정치연합 대변인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새정치연합 혁신위발 공천 살생부가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그야말로 물갈이 매스를 들이댔다는 평가인데 먼저 김상곤위원장의 혁신안 발표 듣고, 이야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질문 1-1> 마치 2008년 박재승 전 공천심사위원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강력한 살생부라는 평가도 있던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당초 예상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당장 문재인 대표에겐 부산출마를 안철수, 김한길 등 전직 대표에겐 열세지역 출마를 권유했죠? 그런데 반응이 다 달라요?
<질문 3> 당장 문재인 대표는 당원들에게 공개적으로 한 약속, 불출마선언을 뒤집어야 하는 상황인데 일각에선 문대표가 부산에 출마하는 것이 열세지역 출마냐를 두고도 의견이 엇갈려요?
<질문 4> 백의종군 살신성인, 사실 개혁안이 나올 때마다 나오는 얘기인데요. 그런데 계파수장급들에겐 용퇴를 요구하면서 '86그룹 하방론'이나 '호남다선 물갈이' 등에 대한 쇄신론은 언급되지 않았죠. 다양한 해석이 나오던데요?
<질문 5> 또 1,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하겠다고 엄포를놨죠. 검찰에서 기소를 해서 재판만 받아도 고려를 하겠다는 얘기가 나왔던데, 당장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분이 박지원 전 원내대표던데요?
<질문 6> 박지원, 정세균, 이해찬 등 이른바 당의 지분이 있는 중진들이 펄쩍 뛰고 있지 않습니까? 중진들의 반응도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질문 6-1> 사실상 문재인 대표 말고는 거부의사를 드러냈는데 때문에 혁신안은 내놨지만 과연 총선룰, 공천룰에 적용이 되겠느냐 하는 얘기도 나오던데요?
<질문 7> 문재인 대표는 "눈에 밟히는 분들이 있어 참 아픈 혁신안"이란 언급을 했던데 아프기만 할 것인지 아니면 선거를 앞두고 추가탈당 등의 행동으로 이어질 것인지가 관건이죠?
<질문 8> 한편, 야당 윤리심판원이 '공갈사퇴' 발언으로 당직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진 정청래 최고위원에겐 사면조치를 내렸죠. 혁신위가 조경태 의원에겐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았습니까? 두 사람의 발언 어떤 점이 다른 것일까요?
<질문 9> 여당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무성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 추진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친박계의 반대에도 강행하겠다는 건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9-1> 김무성 대표는 문재인 대표와 오픈프라이머리 담판을 짓겠다는 것인데 잘 될까요?
<질문 10> 이른바 친박계 핵심으로 꼽히는 홍문종의원이 어제 "야당은 혁신안을 내놓고 세부적인 총선전략 전술을 짜고 있는데, 여당은 선거 제도를 놓고 싸울 때냐"며 김대표의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 강력 비판했던데요?
<질문 11> 오픈프라이머리로 새누리당의 계파갈등이 전면화되면서 안대희, 반기문 대망론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김대표, 어떤 대안이 필요할까요?
지금까지 정군기 교수·박용진 전 대변인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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