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추석연휴 교통사고 평소의 4배 증가

<출연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곽대경 교수ㆍ백성문 변호사>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석을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성묘나 벌초를 끝내고 음복주를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 잡으시면 안 됩니다.

수백만원의 벌금형이나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가하면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과 기차표 인터넷 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이 시간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백성문 변호사와 함께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추석에 차례를 지내거나 성묘를 한 뒤 혹은 벌초 후에 음복을 하잖아요. 그런데 2~3잔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음복주를 마신 뒤 바로 운전대를 잡으면 큰일난다구요?

<질문 2> 음복으로 경찰의 단속에 적발돼 수백만 원의 벌금형이나 징역형까지 받은 사례 어떤 경우가 있었나요?

<질문 3>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1~2013년 추석 연휴 평균 교통사고는 2400여건으로 평소의 4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왜 이렇게 더 많이 일어나는 것인가요. 음복 이런 것도 영향이 있는 것인가요?

<질문 4> 음주운전의 판단 기준은 늘 헷갈리는데요. 예를 들어서 음주 상태에서 차량 시동을 건 것은 음주운전인가요? 아닌가요?

<질문 5> 그렇다면 차량기어가 주행모드로 놓여있는데 차량을 움직이지는 않았어요, 처벌 대상인가요. 아닌가요?

<질문 6> 어제 흥미로운 판결이 나왔던데 대리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어 도로 한가운데 차를 세워두고 가버려 차를 10m정도 운행을 한 경우인데 무죄가 나왔죠? 어떤 점이 정상참작이 된 것인가요?

<질문 7> 예전에는 명절이나 제사에서 음복을 해도 다소 사정을 봐주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굉장히 엄격하잖아요. 음주운전 처벌 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8> 명절 연휴기간에 교통사고가 더 많이 난다고 하니까 조심해야겠는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질문 9> 토요일부터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추석 연휴에는 승차권이나 상품권 매매가 늘어나는데 이를 노리는 인터넷 사기도 기승을 부리죠? 신종 수법들이 명절 때 다 나온다는 우스개소리도 있던데요?

<질문 10> 추석에는 또 열차표를 예매하려는 사람들로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열차표 거래가 은밀하게 이뤄지기도 하죠. 문제는 암표사기 피해가 많다면서요? 처벌과 보상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질문 11> 추석 연휴에는 문자 메시지도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스미싱 문자는 어떤 문구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미싱 문자 어떤 특징이 있는 것입니까?

<질문 12> 이런 인터넷 사기에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떤 점에 주의를 해야 할까요?

네. 지금까지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백성문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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