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野, 문재인 재신임 의결…비주류 반발
<출연 :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한양대 특임교수 고영신>
총선을 향한 정치권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와 정치권 이슈를 자세히 살펴보죠.
<질문 1> 비주류 의원들의 불참 속에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정국이 어제 한고비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닌데요, 문 대표, 지금 잘하고 있는 겁니까?
<질문 1-1> 이번 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대표가 4%p가 상승했어요. 2.2%p 떨어진 1위 김무성 대표와 격차를 많이 줄였는데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또 하나, 문재인 대표가 호남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2> 박수현 의원 같은 분은 가슴 아픈 개인사까지 꺼내면서 당의 단합을 호소했는데, 지금 새정치연합의 분열양상이 이렇게까지 걷잡을 수 없게 번진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결국은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 문제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어제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문 대표가 오늘 입장을 내놓을 예정인데, '재신임 정국'을 둘러싼 내홍의 탈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요?
<질문 4> 어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상당히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요,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 입문 3년에 대한 자평과 함께 부패관련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꺼냈죠. 뭐 친노 뿐만 아니라 비주류까지 싸잡아 타깃을 잡은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사실 안철수 전 대표를 상징하는 '새정치'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정치권과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지 않았습니까. 실체가 없다, 현실정치를 잘 모르는 분이다, 이런 평이 대체적이었는데, 그렇다면, 어제는 본인의 새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대안을 잘 내놨다고 보세요? 아니면 3년 전과 똑같은 모습이었나요?
<질문 6> 어제 야권에서는 '천·안·문'이 떴다"라는 소리가 나왔다고 하는데, 문재인 안철수 대표와 같은 날 기자회견을 갖은 천정배 의원이 내년 1월 창당을 목표로 신당의 베일을 벗었죠?
<질문 7> 그런데 천의원, 기자회견 중에 기분이 좀 업됐는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서 이게 논란이 되고 있어요.. 문재인 대표의 통합 제안에 '싱거운 사람'이라며 "너나 잘해라"는 말이 생각난다는 건데, 발언의 적절성은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아니면 의도된 실언인가요?
<질문 8> 박근혜 대통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1박 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지뢰도발로 부상당한 우리 병사를 찾아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점을 공언하기도 했는데요, 정치적 타이밍에서는 신의 한수라고 봐도 될까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대표,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여권의 계파갈등이 국민들의 눈에는 안좋게 비쳐진 걸까요? 그렇다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동반하락한 건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10> 윤상현 정무특보의 발언으로 다시 불붙은 친박-비박 계파갈등이 일단 진성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물러설 수 없는 '치킨게임' 향방,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십니까? 또 변수로 작용할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한양대 특임교수 고영신>
총선을 향한 정치권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와 정치권 이슈를 자세히 살펴보죠.
<질문 1> 비주류 의원들의 불참 속에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정국이 어제 한고비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닌데요, 문 대표, 지금 잘하고 있는 겁니까?
<질문 1-1> 이번 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대표가 4%p가 상승했어요. 2.2%p 떨어진 1위 김무성 대표와 격차를 많이 줄였는데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또 하나, 문재인 대표가 호남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2> 박수현 의원 같은 분은 가슴 아픈 개인사까지 꺼내면서 당의 단합을 호소했는데, 지금 새정치연합의 분열양상이 이렇게까지 걷잡을 수 없게 번진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결국은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 문제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어제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문 대표가 오늘 입장을 내놓을 예정인데, '재신임 정국'을 둘러싼 내홍의 탈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요?
<질문 4> 어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상당히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요,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 입문 3년에 대한 자평과 함께 부패관련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꺼냈죠. 뭐 친노 뿐만 아니라 비주류까지 싸잡아 타깃을 잡은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사실 안철수 전 대표를 상징하는 '새정치'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정치권과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지 않았습니까. 실체가 없다, 현실정치를 잘 모르는 분이다, 이런 평이 대체적이었는데, 그렇다면, 어제는 본인의 새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대안을 잘 내놨다고 보세요? 아니면 3년 전과 똑같은 모습이었나요?
<질문 6> 어제 야권에서는 '천·안·문'이 떴다"라는 소리가 나왔다고 하는데, 문재인 안철수 대표와 같은 날 기자회견을 갖은 천정배 의원이 내년 1월 창당을 목표로 신당의 베일을 벗었죠?
<질문 7> 그런데 천의원, 기자회견 중에 기분이 좀 업됐는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서 이게 논란이 되고 있어요.. 문재인 대표의 통합 제안에 '싱거운 사람'이라며 "너나 잘해라"는 말이 생각난다는 건데, 발언의 적절성은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아니면 의도된 실언인가요?
<질문 8> 박근혜 대통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사관 이하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1박 2일의 '특별휴가증'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지뢰도발로 부상당한 우리 병사를 찾아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점을 공언하기도 했는데요, 정치적 타이밍에서는 신의 한수라고 봐도 될까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대표,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여권의 계파갈등이 국민들의 눈에는 안좋게 비쳐진 걸까요? 그렇다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동반하락한 건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10> 윤상현 정무특보의 발언으로 다시 불붙은 친박-비박 계파갈등이 일단 진성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물러설 수 없는 '치킨게임' 향방,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십니까? 또 변수로 작용할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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