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野 연석회의, 문재인 대표 재신임 결의
<출연 : 위덕대 이상휘 부총장·공공미디어연구소 양문석 이사장>
어제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무위원회와 의원총회 연석회의를 열어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을 결의했습니다.
하지만 비주류가 불참해 당내 갈등은 완전한 해소가 아닌 휴전 상태라는 지적인데요.
한편정계입문 3주년을 맞은 안철수 의원은 강력한 부패척결안을 내놨고,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혼돈을 거듭하는 야권 얘기 두 분과 나눠보겠습니다.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조금 전 문재인 대표, 서면으로 재신임투표 철회 발표했습니다. 재신임 결의문에 '더 이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분열적 논란을 배제키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 그렇다고 당 내홍이 완전히 수습됐다고 말하긴 어렵지 않겠습니까? 일단 당무위, 의원총회 연석회의에 비주류 불참했는데요?
<질문 2> 문재인 대표, 오늘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당내에선 문화와 사람을 바꾸는 혁신을, 당 안팎으론 통합할 뜻을 밝혔는데요. 문 대표가 주장하는 통합과 혁신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행보해야 할까요? 비주류 끌어안을 수 있을까요?
<질문 2-1> 주승용 최고위원, 문 대표 재신임 결의 일단 존중한다고 밝혔는데, 이외 비주류는 어떻게 나올까요?
<질문 3> 어제 새정연 당무위, 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초선의 박수현 의원의 고백이 동료 의원들 마음을 돌렸다고요? 가정사까지 고백하면서 문재인 대표 재신임 주장한 박수현 의원은 결국은 주류 비주류 따지지 말고 당 화합하자고 목소리 높였는데요. 이게 새정치연합이 지향해야 할 바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어제 일요일인데도 야당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표와 각 세우는 안철수 의원, 어제 오전 정계입문 3주년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먼저 안철수 의원의 3년 어떻게 평가하시고 이후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본인은 30년 같았던 3년이라고 소회 밝혔는데요?
<질문 5> 안철수 의원, 3년 전 대통령 선거 출마 때처럼 정치개혁 강조했습니다. 무관용 원칙, 당내 온정주의 추방, 당 연대책임제 도입 주장했는데 상당히 파격적인 부패척결안이라는 평가에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시고 실행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당내에서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질문 5-1>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대표는 한명숙 전 총리의 대법원 유죄 최종판결 문제로 설전 벌이기도 했는데요?
<질문 6> 한편 어제 안철수 의원의 기자회견에 이어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내년 1월 중 창당 작업 마무리해 4월 총선에 도전하겠다는 계획 밝혔는데, 파괴력 있을까요? 안철수 의원이나 새정연 의원들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1> 천정배 의원, 농담이었다며 해명하긴 했지만 신당 창당 선언하며 문재인 대표 향해 강렬한 한 마디 남겼어요? 문 대표의 통합 제안에 대해 "너나 잘해라" 라고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주류 대 비주류의 당내 갈등 불씨 완전히 끄지 못한 새정치민주연합, 당 밖에선 신당 창당 선언 이어지고 있는 등 총체적 난국인데 내년 4월 총선 승리 가능성 있을까요? 야권 분열시 필패 아닙니까?
<질문 8> 끝으로 총선 공천룰 둘러싼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그리고 새누리당 지지율 동반 하락했습니다. 반면 새정치연합과 문재인 대표 지지율은 반등했는데요. 이건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위덕대 이상휘 부총장·공공미디어연구소 양문석 이사장>
어제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무위원회와 의원총회 연석회의를 열어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을 결의했습니다.
하지만 비주류가 불참해 당내 갈등은 완전한 해소가 아닌 휴전 상태라는 지적인데요.
한편정계입문 3주년을 맞은 안철수 의원은 강력한 부패척결안을 내놨고,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혼돈을 거듭하는 야권 얘기 두 분과 나눠보겠습니다.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조금 전 문재인 대표, 서면으로 재신임투표 철회 발표했습니다. 재신임 결의문에 '더 이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분열적 논란을 배제키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 그렇다고 당 내홍이 완전히 수습됐다고 말하긴 어렵지 않겠습니까? 일단 당무위, 의원총회 연석회의에 비주류 불참했는데요?
<질문 2> 문재인 대표, 오늘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당내에선 문화와 사람을 바꾸는 혁신을, 당 안팎으론 통합할 뜻을 밝혔는데요. 문 대표가 주장하는 통합과 혁신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행보해야 할까요? 비주류 끌어안을 수 있을까요?
<질문 2-1> 주승용 최고위원, 문 대표 재신임 결의 일단 존중한다고 밝혔는데, 이외 비주류는 어떻게 나올까요?
<질문 3> 어제 새정연 당무위, 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초선의 박수현 의원의 고백이 동료 의원들 마음을 돌렸다고요? 가정사까지 고백하면서 문재인 대표 재신임 주장한 박수현 의원은 결국은 주류 비주류 따지지 말고 당 화합하자고 목소리 높였는데요. 이게 새정치연합이 지향해야 할 바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어제 일요일인데도 야당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표와 각 세우는 안철수 의원, 어제 오전 정계입문 3주년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먼저 안철수 의원의 3년 어떻게 평가하시고 이후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본인은 30년 같았던 3년이라고 소회 밝혔는데요?
<질문 5> 안철수 의원, 3년 전 대통령 선거 출마 때처럼 정치개혁 강조했습니다. 무관용 원칙, 당내 온정주의 추방, 당 연대책임제 도입 주장했는데 상당히 파격적인 부패척결안이라는 평가에요?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시고 실행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당내에서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질문 5-1>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대표는 한명숙 전 총리의 대법원 유죄 최종판결 문제로 설전 벌이기도 했는데요?
<질문 6> 한편 어제 안철수 의원의 기자회견에 이어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내년 1월 중 창당 작업 마무리해 4월 총선에 도전하겠다는 계획 밝혔는데, 파괴력 있을까요? 안철수 의원이나 새정연 의원들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1> 천정배 의원, 농담이었다며 해명하긴 했지만 신당 창당 선언하며 문재인 대표 향해 강렬한 한 마디 남겼어요? 문 대표의 통합 제안에 대해 "너나 잘해라" 라고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주류 대 비주류의 당내 갈등 불씨 완전히 끄지 못한 새정치민주연합, 당 밖에선 신당 창당 선언 이어지고 있는 등 총체적 난국인데 내년 4월 총선 승리 가능성 있을까요? 야권 분열시 필패 아닙니까?
<질문 8> 끝으로 총선 공천룰 둘러싼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그리고 새누리당 지지율 동반 하락했습니다. 반면 새정치연합과 문재인 대표 지지율은 반등했는데요. 이건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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