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與 친박의'역습'?…10월·12월 '대공세설'
<출연 : 정치평론가 황태순·정치평론가 유용화>
이대로 밀리느냐, 반격에 나서느냐 내년 총선 공천 문제로 당 내부의 압박을 받고 있는 여야 대표의 거취 문제가 올 하반기 정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황태순, 유용화 두 분 평론가 모시고 관련 말씀 이어가죠.
<질문 1> 먼저, 오늘 나온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51.7%로 전주와 거의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봐야 합니까? 청와대가 만족하고 있을까요?
<질문 2> 결과적으로는 여야 대표가 본인의 정치적 생명, 구체적으로는 대표직이라는 거취 문제까지 연결된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특히 지지율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여권은 청와대와 친박의 대공세 설까지 등장했죠?
<질문 3> 서청원 최고위원이 윤상현 의원을 지원사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안이 통과됨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야당과 같은 오픈 프라이머리를 하려고 했던 문제 어려움에 봉착한 것 같다, 잘못하면 반개혁적으로 오픈 프라이머리를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렇게 말했죠. 말이 상당히 꼬여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을 해보자면 이게 무슨 말입니까?
<질문 4> 김무성 대표가 정치 생명을 걸고 관철해야겠다고 한 오픈프라이머리가 무산될 위기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서청원 의원의 말처럼 김 대표가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5> 문재인 대표는 유신이라는 얘기까지 들으면서 본인이 압박하고 있는 반면, 김무성 대표는 주춤주춤 코너에 몰리고 있어요.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으로 보시는지? 아니면 둘 다 대표직서 물러나게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질문 6> 재밌는 건 원내대표인 원유철 의원이 제3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 시점에 친박 지지 발언을 한거죠.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
<질문 7> 그렇다면, 김무성 대표 체제가 총선까지 갈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8> 문재인 대표 상황도 좀 짚어볼까요. 안철수 전 대표와 다시 만난다고 하는데, 문 대표로써는 안철수 전 대표와 합의점이 나오게 되면 일단은 많은 문제가 정리되지 않겠습니까?
<질문 9> 그런데 안철수 전 대표가 갑자기 비주류의 대표적 인물처럼 부상한 건 어떻게 보세요, 안 의원이 자기정치를 잘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문 대표가 중진 의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재신임투표 여부를 고려하겠다는 말을 했어요? 어떤 생각으로 이런 발언을 했을까요?
<질문 11> 오늘 국감 쟁점도 살펴볼까요. 정종섭 장관의 '총선필승' 건배사 논란을 다룰 행자부 국감도 있고, 두 분은 어떤 상임위를 주목하고 계십니까?
<질문 12> 그런가하면, 어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선 의원들이 잇따라 반성의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 바로 신동빈 롯데 회장에 대한 질의 과정에서 문제점이 지적됐기 때문이라죠?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정치평론가 황태순·정치평론가 유용화>
이대로 밀리느냐, 반격에 나서느냐 내년 총선 공천 문제로 당 내부의 압박을 받고 있는 여야 대표의 거취 문제가 올 하반기 정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황태순, 유용화 두 분 평론가 모시고 관련 말씀 이어가죠.
<질문 1> 먼저, 오늘 나온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51.7%로 전주와 거의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봐야 합니까? 청와대가 만족하고 있을까요?
<질문 2> 결과적으로는 여야 대표가 본인의 정치적 생명, 구체적으로는 대표직이라는 거취 문제까지 연결된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특히 지지율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여권은 청와대와 친박의 대공세 설까지 등장했죠?
<질문 3> 서청원 최고위원이 윤상현 의원을 지원사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안이 통과됨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야당과 같은 오픈 프라이머리를 하려고 했던 문제 어려움에 봉착한 것 같다, 잘못하면 반개혁적으로 오픈 프라이머리를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렇게 말했죠. 말이 상당히 꼬여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을 해보자면 이게 무슨 말입니까?
<질문 4> 김무성 대표가 정치 생명을 걸고 관철해야겠다고 한 오픈프라이머리가 무산될 위기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서청원 의원의 말처럼 김 대표가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5> 문재인 대표는 유신이라는 얘기까지 들으면서 본인이 압박하고 있는 반면, 김무성 대표는 주춤주춤 코너에 몰리고 있어요.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으로 보시는지? 아니면 둘 다 대표직서 물러나게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질문 6> 재밌는 건 원내대표인 원유철 의원이 제3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 시점에 친박 지지 발언을 한거죠.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
<질문 7> 그렇다면, 김무성 대표 체제가 총선까지 갈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8> 문재인 대표 상황도 좀 짚어볼까요. 안철수 전 대표와 다시 만난다고 하는데, 문 대표로써는 안철수 전 대표와 합의점이 나오게 되면 일단은 많은 문제가 정리되지 않겠습니까?
<질문 9> 그런데 안철수 전 대표가 갑자기 비주류의 대표적 인물처럼 부상한 건 어떻게 보세요, 안 의원이 자기정치를 잘하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10> 이런 가운데, 문 대표가 중진 의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재신임투표 여부를 고려하겠다는 말을 했어요? 어떤 생각으로 이런 발언을 했을까요?
<질문 11> 오늘 국감 쟁점도 살펴볼까요. 정종섭 장관의 '총선필승' 건배사 논란을 다룰 행자부 국감도 있고, 두 분은 어떤 상임위를 주목하고 계십니까?
<질문 12> 그런가하면, 어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선 의원들이 잇따라 반성의 뜻을 밝혔다고 하는데, 바로 신동빈 롯데 회장에 대한 질의 과정에서 문제점이 지적됐기 때문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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