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대통령, 25∼28일 유엔 총회 참석차 방미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원광대 특임교수 이용호ㆍ새정치민주연합 상근부대변인 강희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25일부터 열리는 UN총회와 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북한의 미사일.핵도발 위협 속에서 통일외교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간 새정치민주연합은 혁신안 통과를 결정할 당 중앙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당 내분 사태가 중대 분수령에 섰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이용호 원광대 특임교수, 강희용 새정치민주연합 상근부대변인과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UN총회와 개발정상회의에 참석키로 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2> 박 대통령이 이번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희망펀드(가칭)' 조성을 제안한데 이어, 펀드에 일시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하고, 이후 매달 월급의 2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년일자리 해결에 대통령이 나서는 모양샌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친박 핵심 윤상현 의원이 현재 대선 주자 지지율 1위인 김무성 대표를 견제하는 발언을 했죠. 단일 후보로는 대선이 불가능하다며 이른바 '친박 후보론'을 들고 나왔어요, 배경은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4> "내년 총선으로 4선이 될 친박 의원들" 중에 차기 대선에 도전할 분들이 있다며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최경환(경북 경산ㆍ청도) 경제부총리, 정우택(충북 청주상당) 국회 정무위원장 두 사람으로 압축되고 있는데, 모두 내년에 당선되면 4선 의원이 되지 않습니까?

<질문 5>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의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의원직 제명'은 국회법에 규정된 징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의 징계인데, 이번 결정 동의하십니까?

<질문 6> 이번 제명안은 다음 달 13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상정되는데,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있어야 가결되고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되죠. 지난 18대 국회에선 성희롱 발언 파문으로 강용석 전 무소속 의원에 대한 제명 건이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부결됐는데요, 이번 심학봉 건 통과여부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어제 밤까지 이어진 문재인-안철수 회동은 결국 결과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안 의원 측근인 송호창 의원은 "큰 성과가 있었다"는 평을 했어요? 세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8> 어제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대선 당시 후보 단일화 상황을 연상시켰는데요, 안철수 의원이 먼저 회동을 제안한 점을 들어 일각서는 안 의원이 다시 문-안 구도를 형성함으로써 비노세력의 중심에서 정치적 재기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죠?

<질문 9> 그런데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교수가 혁신안 의결을 위해 오늘 문재인 대표의 대국민사과와 백의종군을 언급했습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이 이어 문재인 대표까지 잇따라 직격탄을 날려서요 파장이 예상되는데, 어떻게 보고 계신지?

<질문 10> 지금 당 중앙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혁신안이 오늘 예정대로 의결될 것으로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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