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노사정 대타협…노동체계 어떻게 변화하나?

<출연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ㆍ서갑원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벌써 9월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계절은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데 정국 시계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서갑원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노사정위원회가 힘겹게 대타협을 이뤄냈는데, 노사가 상생하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앞으로 더 보완해야 할 점들이 있다고 보세요?

<질문 1-1> 국민의 여론은 반대보다는 찬성이 배 가까이 많았어요?

<질문 2> 지금보다 근로자 해고를 더 쉽게 하고 근로조건을 하향시키는 사규 변경권을 기업주에게 줬다, 전체적으로 노동개악 이라는 게 야당의 주장인데?

<질문 3> 청와대의 거침없는 노동개혁 속도전 배경은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

<질문 4> 박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서 노동개혁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됐었는 노동자 희생을 강요하는 쉬운 해고 강제는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분은 어느 대목에 주목하셨습니까?

<질문 4-1> 한편 이번 대타협으로 최근 정치적으로 위기를 맞은 김무성 대표도 어느 정도는 힘을 받지 않을까?

<질문 5> 하지만 지금 국회 환노위를 거쳐 법사위와 본회의까지 입법화의 갈 길이 먼 데 야당이 반대를 하는 입장에서, 특히 환노위원장을 야당이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국회 입법화, 난관이 많지 않겠나?

<질문 6> 야권으로 화제를 돌려보죠, 문재인 대표의 거취를 결정지을 디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중앙위 혁신안 통과 전망부터 짚어 볼까요.

<질문 7> 만약 중앙위 혁신위가 통과되면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가 큰 의미가 없지 않나요?

<질문 8> 문재인 대표가 이번에 재신임을 얻더라도, 이게 과연 대권에 마냥 좋은 것인지, 이건 별도로 따져봐야 할 부분 같은데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당의 내홍을 수습하기 위해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늘 내일 중에 만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안 의원이 만나자, 이렇게 먼저 제안을 했는데, 과연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요?

<질문 10> 오늘 박준영 전 도지사가 '신민당'을 창당하고, 이 달 안에 천정배 신당도 구체적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관측되면서, 야권 신당 움직임도 본격화 하고 있는데요, 결국 서로의 가슴에 대못 박고 당이 쪼개질 것으로 보시는지?

<질문 11> 반면, 속을 곪아 터졌는데 겉으로만 당이 봉합한들 내년 총선과 향후 대선서 승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도 의문인데, 해법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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