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남북 이산가족 실무접촉 의제는?

<출연 : 연합뉴스TV 문관현 외교안보전문기자>

추석을 계기로 한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할 실무접촉이 7일 판문점에서 시작됐습니다.

문관현 외교안보전문기자와 함께 의미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 기자, 이번 회담에 누가 참석하며 어떤 의제를 논의할 지 현지 분위기가 전해왔습니까?

<질문 1> 그런데 광복절 이후 북한에서는 평양 표준시를 사용하는데 우리와 회담 시작 시간이 다르지 않을까요.

<질문 2> 이덕행-박용일 두 남북 수석대표가 이번에 처음 만나는 것이 아니죠. 구면이라 회담진행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3> 이번에도 남북 양측에서 많아야 2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령화 등을 감안하면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우리 정부는 복안은 무엇일까요.

<질문 4>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월10일 이전에 개최하자, 이후에 개최하자를 놓고 남북의 입장차가 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5> 장소에 대해 이견이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금강산이산가족면회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직접 다녀오신 적도 많은데 간단히 소개해주시지요.

<질문 6>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도 논의될 가능성은 없나요.

<질문 7> 마지막으로 이번 적십자 실무접촉에 대한 전망을 내주시죠. 하루빨리 이산가족들이 상봉은 물론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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