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대통령 지지율 50%대 회복…국정 고삐 쥐나?
<출연 : 건국대 특임교수 송승호·동국대 겸임교수 김철근>
박근혜 대통령이 지지율 고공행진 속에 오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야당은 혁신안을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점차 고조되는 모습인데요,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송승호 건국대 특임 교수, 김철근 동국대 겸임 교수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금요일 조사 결과에 이어 다시 50%를 넘었습니다. 특히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 기간에는 6.1%p가 올라서 53.8%까지 상승했는데, 집권 후반기에 지지율이 상승하는 건 이례적인 일 아닌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이 오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았습니다, 또 어제는 북한의 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을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죠. 최근 지지율 상승에 따른 자신감의 행보로도 볼 수 있나?
<질문 2-1>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공 행진하는 건 여당으로써는 반가운 일이지만, 총선 공천권과 관련해서 계파별 속내를 따져보면 친이계에게는 예의주시할 만한 상황 아닌가?
<질문 3> 지난 주말, 낚시 어선 돌고래호가 전복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를 두고 야당이 '제2의 세월호 참사'라며 정부의 부실한 안전관리체계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어요. 이번 국정감사에서 본격적으로 문제를 삼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죠?
<질문 3-1> 지금까지의 정부 대응, 어떻게 평가하나?
<질문 4> 새정치연합 혁신위가 오늘 열 번째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내년 총선 공천과 경선에 대한 혁신안인데, 신인에게 가산점을 주고 결선투표제를 실시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이제 혁신안은 오는 16일 당 중앙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이 됩니다. 이후 당 내 계파갈등이 더 격화할 것으로 보시는지?
<질문 6> 혁신위에 거센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어떤 평가를 내릴 지 궁금한데요,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애초 문 대표가 혁신위원장 자리를 제안했을 때 혁신위를 맡아서 혁신을 주도했어야 하는 건 아닌지요? 최근 안 의원의 행보, 어떤 배경으로 읽고 있나?
<질문 7> 야당의 '9월 위기설'이 다시 한 번 수면위로 올라왔는데, 안철수 의원과 비주류의 선택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입에서 촉발된 이른바 '쇠파이프 노조' 발언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 이용득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말한 것으로 두고 야당 지도부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죠?
<질문 9> 앞서 국감 얘기를 좀 나눴습니다마는, 지금 국회는 기업 총수가 국정 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되는 것을 막기 위한 각 기업체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재벌 총수 증인 출석과 관련해서는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는 만큼 논란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질문 10> 국회 윤리특위가 오늘 보험설계사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에 대한 징계안 의결을 시도했지만 결국 여야 이견으로 불발됐습니다.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심 의원에게 소명 기회를 한 번 더 주자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건국대 특임교수 송승호·동국대 겸임교수 김철근>
박근혜 대통령이 지지율 고공행진 속에 오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야당은 혁신안을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점차 고조되는 모습인데요,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송승호 건국대 특임 교수, 김철근 동국대 겸임 교수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금요일 조사 결과에 이어 다시 50%를 넘었습니다. 특히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 기간에는 6.1%p가 올라서 53.8%까지 상승했는데, 집권 후반기에 지지율이 상승하는 건 이례적인 일 아닌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이 오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았습니다, 또 어제는 북한의 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을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죠. 최근 지지율 상승에 따른 자신감의 행보로도 볼 수 있나?
<질문 2-1>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공 행진하는 건 여당으로써는 반가운 일이지만, 총선 공천권과 관련해서 계파별 속내를 따져보면 친이계에게는 예의주시할 만한 상황 아닌가?
<질문 3> 지난 주말, 낚시 어선 돌고래호가 전복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를 두고 야당이 '제2의 세월호 참사'라며 정부의 부실한 안전관리체계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어요. 이번 국정감사에서 본격적으로 문제를 삼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죠?
<질문 3-1> 지금까지의 정부 대응, 어떻게 평가하나?
<질문 4> 새정치연합 혁신위가 오늘 열 번째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내년 총선 공천과 경선에 대한 혁신안인데, 신인에게 가산점을 주고 결선투표제를 실시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이제 혁신안은 오는 16일 당 중앙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이 됩니다. 이후 당 내 계파갈등이 더 격화할 것으로 보시는지?
<질문 6> 혁신위에 거센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어떤 평가를 내릴 지 궁금한데요,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애초 문 대표가 혁신위원장 자리를 제안했을 때 혁신위를 맡아서 혁신을 주도했어야 하는 건 아닌지요? 최근 안 의원의 행보, 어떤 배경으로 읽고 있나?
<질문 7> 야당의 '9월 위기설'이 다시 한 번 수면위로 올라왔는데, 안철수 의원과 비주류의 선택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입에서 촉발된 이른바 '쇠파이프 노조' 발언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당 이용득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말한 것으로 두고 야당 지도부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죠?
<질문 9> 앞서 국감 얘기를 좀 나눴습니다마는, 지금 국회는 기업 총수가 국정 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되는 것을 막기 위한 각 기업체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재벌 총수 증인 출석과 관련해서는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는 만큼 논란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질문 10> 국회 윤리특위가 오늘 보험설계사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에 대한 징계안 의결을 시도했지만 결국 여야 이견으로 불발됐습니다.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심 의원에게 소명 기회를 한 번 더 주자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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