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6번째 한중정상회담…주요 의제는?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홍현익>
박근혜 대통령이 전승절 참석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임기 후반 첫 방문국을 중국으로 선택한 이유, 바로 중국을 지렛대 삼아, 북핵과 경제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어려운 선택이었는데요.
과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여권의 외교통이신 정옥임 전 의원과·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방중 첫 일정으로 한중정상회담에 이은 시진핑과의 오찬까지, 박 대통령 집권 후반기 정상 외교가 가동했는데, 의미와 성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상회담에 이어 박대통령-시진핑 주석의 오찬도 있었는데요, 전승절 행사 참석 정상 가운데 오찬은 박대통령이 유일하다고 하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러 얘기를 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로 보입니다마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3> 6번째 회담인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 전반과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정세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북한 핵문제의 해법에 중국이 지렛대 역할을 제대로 할까요?
<질문 4> 박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이어 경제담당인 리커창 총리도 만나는데, 사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제1 교역 대상국이지 않습니까. 한중 FTA발효 등, 양국의 경제이익을 위해 어느 정도나 성과 낼까?
<질문 5> 중국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의전과 예우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은 서열과 의전을 유독 중시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상당히 관심사인데?
<질문 6> 일본과의 관계도 중요한데, 이번에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중국의 전향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을지, 전망은?
<질문 7> 한편 북한 쪽에서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이럴 가능성도 좀 있다고 보시나
<질문 8> 박대통령이 내일 열병식에 대한민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참석하는데, 톈안문 성루의 어느 위치에 서게 될 것인지에 관심이 많이 모아지고 있어요? 중국의 관례를 보면 최고 권력자를 기준으로 바로 왼쪽에 서는 사람이 최고 예우를 받는데, 박 대통령이 내일 시진핑 주석 왼쪽에 설까요?
<질문 8-1> 그런데 펑리 위안 여사가 참석하는지 여부에 따라 자리배치 경우의 수가 갈린다면서요?
<질문 8-2> 또 열병식서 박 대통령이 과연 어떤 표정을 지을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박 대통령의 표정 전략은 뭘까?
<질문 9> 중국이 오랫동안 준비한 전승절 열병식에는 최신무기 등 세계 초강대국으로 도약하려는 중국의 야심이 그대로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점을 주목해서 보면 될까요?
<질문 10> 마지막으로, 일본 산케이 신문의 이른바 박대통령 명성황후 비유 사설에 대해, 일단 정부는 침착함 속에서 기사 삭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산케이가 거절을 했어요. 우리 정부 대응 잘하고 있는 건가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홍현익>
박근혜 대통령이 전승절 참석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임기 후반 첫 방문국을 중국으로 선택한 이유, 바로 중국을 지렛대 삼아, 북핵과 경제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어려운 선택이었는데요.
과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여권의 외교통이신 정옥임 전 의원과·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방중 첫 일정으로 한중정상회담에 이은 시진핑과의 오찬까지, 박 대통령 집권 후반기 정상 외교가 가동했는데, 의미와 성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상회담에 이어 박대통령-시진핑 주석의 오찬도 있었는데요, 전승절 행사 참석 정상 가운데 오찬은 박대통령이 유일하다고 하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러 얘기를 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로 보입니다마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3> 6번째 회담인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 전반과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정세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북한 핵문제의 해법에 중국이 지렛대 역할을 제대로 할까요?
<질문 4> 박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이어 경제담당인 리커창 총리도 만나는데, 사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제1 교역 대상국이지 않습니까. 한중 FTA발효 등, 양국의 경제이익을 위해 어느 정도나 성과 낼까?
<질문 5> 중국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의전과 예우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은 서열과 의전을 유독 중시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상당히 관심사인데?
<질문 6> 일본과의 관계도 중요한데, 이번에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중국의 전향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을지, 전망은?
<질문 7> 한편 북한 쪽에서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이럴 가능성도 좀 있다고 보시나
<질문 8> 박대통령이 내일 열병식에 대한민국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참석하는데, 톈안문 성루의 어느 위치에 서게 될 것인지에 관심이 많이 모아지고 있어요? 중국의 관례를 보면 최고 권력자를 기준으로 바로 왼쪽에 서는 사람이 최고 예우를 받는데, 박 대통령이 내일 시진핑 주석 왼쪽에 설까요?
<질문 8-1> 그런데 펑리 위안 여사가 참석하는지 여부에 따라 자리배치 경우의 수가 갈린다면서요?
<질문 8-2> 또 열병식서 박 대통령이 과연 어떤 표정을 지을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박 대통령의 표정 전략은 뭘까?
<질문 9> 중국이 오랫동안 준비한 전승절 열병식에는 최신무기 등 세계 초강대국으로 도약하려는 중국의 야심이 그대로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점을 주목해서 보면 될까요?
<질문 10> 마지막으로, 일본 산케이 신문의 이른바 박대통령 명성황후 비유 사설에 대해, 일단 정부는 침착함 속에서 기사 삭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산케이가 거절을 했어요. 우리 정부 대응 잘하고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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