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대통령 '中 열병식' 참석…의미는?

<출연 :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김근식 교수·연합뉴스TV 문관현 외교안보전문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모레 방중 일정을 시작으로 집권 2기 본격적인 동북아 외교 경쟁에 나섭니다.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외교적 지평을 얼마나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문관현 연합뉴스TV 외교안보전문기자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행사는 물론 열병식에도 참석하기로 했죠, 전승절 행사에 참석을 하면 열병식을 참관하는 건 당연한 수순인가? 박 대통령 결정의 의미는?

<질문 1-1> 여기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일본의 항의에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열병식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질문 2> 박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나란히 서있는 모습, 북한에 어느 정도 압박효과가 있을까?

<질문 3> 이번에 북한에서 최룡해가 참석하는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또 중국이 최룡해에게 어떤 대우를 할지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다음달 2일, 중국과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는데, 한중 양국의 대일 압박이 관심입니다. 이번 열병식의 키워드가 '항일'이라는 점에서 시 주석의 대일 메시지,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

<질문 5> 또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일 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이 이어지는데, 여기서는 우리가 외교적 실리를 위해 어떤 성과를 모색해야 할지요.

<질문 6> 이번 한중정상회담이 6자회담 재개로 이어질 가능성은 얼마나 있나? 또 '북핵해결 협력' 전망은?

<질문 7>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0월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한국이 동북아외교의 주도권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요?

<질문 8> 중국 열병식을 바라보는 미국의 속내는 복잡할 것 같습니다마는, 혹시 열병식 참관과 관련해서 미국 측의 섭섭함이 있을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세련되게 대응해야 할까요?

<질문 9>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제안에 대해서 북한이 하루 만에 바로 동의하는 전통문을 보냈습니다. 북한이 관계개선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는 배경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10> 추석 전후로 이상가족상봉 행사가 성사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동안 북한이 합의를 파기한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요, 앞으로 이산가족 상봉까지 남은 변수는 무엇인지 짚어 주신다면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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