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대통령 "이제는 경제활성화·개혁에 매진할때"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민영삼·고려대 연구교수 박태우>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 전원과 청와대에서 식사를 함께하는 것은 취임 이후 두 번짼데요.
임기 반환점을 돈 박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과 소통을 통해 국정 2기의 동력을 확보하고, 당청관계를 결속시키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와 자세히 전망해 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돌며 여당 의원 전원을 초정했는데, 집권 2기의 국정동력을 확보하고 당청관계 결속 다지는 계기가 될까?
<질문 2> 새누리당은 어제부터 1박2일 동안 연찬회를 진행중이었는데요, 대통령이 초청한 오찬 준비로 상당히 분주하게 움직였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당초 예정된 의원 연찬회 두번째 일정을 모조리 앞당겨 서둘러 진행하는 등 대통령과의 오찬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하죠?
<질문 3> 이런 가운데, 남북 고위급 접촉 이후 북한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평양으로 돌아가서는 딴소리를 했어요. TV에 출연해서 지뢰 도발에 대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는 기존 북한 당국의 입장을 재확인한 건데,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
<질문 4> 여야 정치권은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에 대해 "남북 관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환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오늘 남북관계 정상화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4대 제안을 내놨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다만, 공동보도문의 '유감'이란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를 놓고 어제는 하루 종일 의견이 팽팽했죠? 맥락을 따져보면 사과로 봐야 한다는 주장과 명시적 표현이 없는데 사과로 보기 힘들다는 주장이 있는데, 결국은 북한의 진정성이 관건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관련해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남북이 고위급 접촉을 통해 합의를 이룬 데 대해 "사과도 없고 반성문도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죠?
<질문 7> 이에 대하 통일부는 황병서의 발언에 구구절절 얘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검토중이라며 여기서 5.24 조치가 의제로 다뤄질 수 있다고 밝혔죠?
<질문 8> 아무튼 이번 고위급 접촉 이후 남북이 후속조치를 이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남측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고 북한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했죠?
<질문 9> 이번 협상 타결이 후속조치 가운데 국민적 관심이 높은 이산가족상봉과 관련해서 적십자사와 정부 당국자들이 일정과 실무진 구성 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추석 기간에 상봉 행사가 이뤄지길 바라는 모습이죠?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순조롭게 진행이 될지요?
<질문 10> 국회 국방위원회가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출석해서 북한군 동향과 우리 군의 대북 감시태세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했죠?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민영삼·고려대 연구교수 박태우>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 전원과 청와대에서 식사를 함께하는 것은 취임 이후 두 번짼데요.
임기 반환점을 돈 박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과 소통을 통해 국정 2기의 동력을 확보하고, 당청관계를 결속시키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와 자세히 전망해 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돌며 여당 의원 전원을 초정했는데, 집권 2기의 국정동력을 확보하고 당청관계 결속 다지는 계기가 될까?
<질문 2> 새누리당은 어제부터 1박2일 동안 연찬회를 진행중이었는데요, 대통령이 초청한 오찬 준비로 상당히 분주하게 움직였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당초 예정된 의원 연찬회 두번째 일정을 모조리 앞당겨 서둘러 진행하는 등 대통령과의 오찬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하죠?
<질문 3> 이런 가운데, 남북 고위급 접촉 이후 북한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평양으로 돌아가서는 딴소리를 했어요. TV에 출연해서 지뢰 도발에 대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는 기존 북한 당국의 입장을 재확인한 건데,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
<질문 4> 여야 정치권은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에 대해 "남북 관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환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오늘 남북관계 정상화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4대 제안을 내놨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다만, 공동보도문의 '유감'이란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를 놓고 어제는 하루 종일 의견이 팽팽했죠? 맥락을 따져보면 사과로 봐야 한다는 주장과 명시적 표현이 없는데 사과로 보기 힘들다는 주장이 있는데, 결국은 북한의 진정성이 관건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관련해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남북이 고위급 접촉을 통해 합의를 이룬 데 대해 "사과도 없고 반성문도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죠?
<질문 7> 이에 대하 통일부는 황병서의 발언에 구구절절 얘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검토중이라며 여기서 5.24 조치가 의제로 다뤄질 수 있다고 밝혔죠?
<질문 8> 아무튼 이번 고위급 접촉 이후 남북이 후속조치를 이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남측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고 북한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했죠?
<질문 9> 이번 협상 타결이 후속조치 가운데 국민적 관심이 높은 이산가족상봉과 관련해서 적십자사와 정부 당국자들이 일정과 실무진 구성 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추석 기간에 상봉 행사가 이뤄지길 바라는 모습이죠?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순조롭게 진행이 될지요?
<질문 10> 국회 국방위원회가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출석해서 북한군 동향과 우리 군의 대북 감시태세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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