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남북 정상회담으로 향하는 문 열리나
<출연 :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ㆍ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맞았습니다.
이번 남북 고위급 접촉으로 박근혜 정부가 향후 집권 2기를 꾸려갈 수 있는 국정동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과 자세히 전망해 보죠.
<질문 1> 무박 4일 43시간에 걸친 남과 북의 마라톤협상이 오늘 새벽에 타결됐는데 남북 모두고 윈-윈 한 회담이었다는 게 대체적인 중론인데 이번 회담 성과, 무엇을 집중적으로 꼽을 수 있을까요?
<질문 2>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사항이 바로 사과 부분인데 북측이라는 주체가 명확하게 들어가 있다는 게 과거보다 진일보한 것이란 게 정부의 설명이예요.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2-1> 이번에 어떤 유감 표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정말 북한을 믿어도 되겠느냐는 의구심을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요? 괜찮겠습니까?
<질문 3> 마침 오늘이 박근혜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도는 날입니다. 박근혜 정부 입장에서는 굉장한 호재로 볼 수 있는데 이 대북호재를 업고 집권 2기를 꾸려갈 수 있는 국정동력을 회복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도발에서 보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는 우리 정부의 일관성 있는 원칙이 통했다는 평가도 있던데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4-1> 최근 40%를 회복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번 고위급 접촉으로 다시 한 번 급상승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질문 5> 이번에 남북 접촉으로 남북관계 자체가 리셋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리셋의 효과는 어떻게 나타날까요?
<질문 6> 구체적으로는 당국자 회담과 적십자 실무 접촉을 얻었는데 이게 향후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7> 향후 북측으로서도 앞으로 여러 분야에 대해서 대화와 협상을 하겠다, 또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한편 북측에서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5.24 대북제재 조치 논의 없었다는 게 통일부의 설명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9> 그동안 김정은 체제가 흔들린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번 고위급 접촉 결과가 향후 북한 체제에도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는 않을까요?
<질문 10> 그리고 이번 남북 접촉 결과로 그동안 다소 어정쩡했던 우리 정부의 동북아 외교가 주도권을 다시 찾아 올 수 있을지 이런 기대를 해도 될까요?
<질문 11> 이런 가운데 북한이 다음 달 중국 전승절에 김정은 위원장 대신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김정은이 참석하지 않는다는 점, 여기에 최룡해가 북한 실세이기는 하지만 김영남을 보내지 않은 것은 어떤 의미로 풀이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ㆍ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맞았습니다.
이번 남북 고위급 접촉으로 박근혜 정부가 향후 집권 2기를 꾸려갈 수 있는 국정동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과 자세히 전망해 보죠.
<질문 1> 무박 4일 43시간에 걸친 남과 북의 마라톤협상이 오늘 새벽에 타결됐는데 남북 모두고 윈-윈 한 회담이었다는 게 대체적인 중론인데 이번 회담 성과, 무엇을 집중적으로 꼽을 수 있을까요?
<질문 2>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사항이 바로 사과 부분인데 북측이라는 주체가 명확하게 들어가 있다는 게 과거보다 진일보한 것이란 게 정부의 설명이예요.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2-1> 이번에 어떤 유감 표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정말 북한을 믿어도 되겠느냐는 의구심을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요? 괜찮겠습니까?
<질문 3> 마침 오늘이 박근혜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도는 날입니다. 박근혜 정부 입장에서는 굉장한 호재로 볼 수 있는데 이 대북호재를 업고 집권 2기를 꾸려갈 수 있는 국정동력을 회복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도발에서 보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는 우리 정부의 일관성 있는 원칙이 통했다는 평가도 있던데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4-1> 최근 40%를 회복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번 고위급 접촉으로 다시 한 번 급상승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질문 5> 이번에 남북 접촉으로 남북관계 자체가 리셋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리셋의 효과는 어떻게 나타날까요?
<질문 6> 구체적으로는 당국자 회담과 적십자 실무 접촉을 얻었는데 이게 향후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7> 향후 북측으로서도 앞으로 여러 분야에 대해서 대화와 협상을 하겠다, 또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한편 북측에서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5.24 대북제재 조치 논의 없었다는 게 통일부의 설명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9> 그동안 김정은 체제가 흔들린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번 고위급 접촉 결과가 향후 북한 체제에도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는 않을까요?
<질문 10> 그리고 이번 남북 접촉 결과로 그동안 다소 어정쩡했던 우리 정부의 동북아 외교가 주도권을 다시 찾아 올 수 있을지 이런 기대를 해도 될까요?
<질문 11> 이런 가운데 북한이 다음 달 중국 전승절에 김정은 위원장 대신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김정은이 참석하지 않는다는 점, 여기에 최룡해가 북한 실세이기는 하지만 김영남을 보내지 않은 것은 어떤 의미로 풀이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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