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긴장·안도·힘겨움'…연천 주민 "고위급 접촉 잘 됐으면"

<전화연결 : 연천군 중면 황신리 김학용 이장>

판문점 회담이 길어지면서, 대피해있는 연천 및 강화군 주민들의 상황도 힘겨워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피소에서 사흘째를 맞고 계신 연천군 중면 황신리 김학용 이장님과 잠시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

<질문 1> 처음 대피 안내를 받으실 때 상황이 꽤 급박했던 것으로 전해 들었는데요. 실제로는 어떠셨는지요? 잘 기억하고 계십니까?

<질문 2> 안타깝게도 현재 대피소 상황이 그렇게 쾌적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대피소 상황은 어떤지요?

<질문 2-1> 현재 후방 지역에서도 '정말로 전쟁이 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적지 않은데요. 이번 포격 이후, 주민 분들 심리적으로 동요가 적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3> 갑작스럽게 당분간 생업을 버려두게 되신 점도 걱정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피소에 계신 분들이 대개 비슷한 처지가 아니실까 합니다만, 어떻습니까? 상황이 장기화된다면 또 다른 대책이 필요할까요?

<질문 4> 현재 뉴스를 보시면서 사태추이를 보고 계실 텐데요. 일단 아직 상황이 쉽게 풀리진 않고 있습니다.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들을 나누고 계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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