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박 대통령,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출연: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ㆍ김근식 경남대 교수>

북한의 지뢰 도발과 우리의 강력 대응 방침으로 고조된 남북한 간 긴장이 한-미 연합훈련과 북한의 타격 위협 속으로 그 수위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방금 전에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중국을 방문한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과 김근식 경남대 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중국을 방문하여 3일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는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일정 중에 열병식 참석 여부가 결정이 안되었습니다. 열병식은 어떤 것이고 국가 정상이 상대국의 열병식을 참석하는 것과 참석하지 않는 것, 어떤 의미가 있는 것입니까?

<질문 3> 얼마 전에 보도가 됐는데요. 미국에서 열병식에 참석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는 이야기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발표가 난 것을 보면 미국과 의견 조율이 끝났다라고 해석을 해도 되는 것일까요?

<질문 4> 한-중 정상회담은 하는 것으로 발표가 되었는데요. 북한의 대북 메시지, 남길 수 있을까요?

<질문 5> 한-중 정상회담에서 어떤 외교적 이익들을 얻을 수 있을까요?

<질문 6> 우리 정부가 안보리 의장에 북한 지뢰도발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는 서안을 전달했습니다. 이것이 북한에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방송 재개에 대해 북한군이 확성기와 대북 전단살포 기구에 대한 타격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포를 갱도 진지에서 꺼내 우리 측을 조준했다가 숨기는 훈련까지 반복하고 있는데, 이런 특이동향 무력도발로 이어질까요? 일종의 시위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9> 북한이 오는 10월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아직 발사준비징후는 없다고 분석했던데 장거리 로켓발사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문성묵 한국 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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