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광복 70주년 경축사… 주요내용은?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강훈식 동국대 특임교수·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정치권 주요 이슈, 오늘도 세 분 모시고 말씀 이어 가겠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강훈식 동국대 특임교수·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의 광복 70주년 경축사, 특히 대북 메시지와 대일 메시지에서는 어디에 방점이 찍혔다고 보셨습니까?

<질문 2>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대화의 기회를 주는, 화해와 협력 쪽으로 기조를 가지고 간 부분, 일각에서는 더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는데요?

<질문 3> 한편, 정치권이 아베 담화에 대해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데, 대통령이 아베 담화에 대해서는 너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질문 4> 반면 미국과 중국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건 그만큼 동북아 외교에 대한 박 대통령의 고뇌가 깊었다고 봐야 할까요? 어떤 의중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의 다음 달 3일 열리는 중국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 여부가 동북아 외교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할지, 세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또, 박 대통령이 오는 10월 16일에 미국을 방문하고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열 예정인데,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두 달 전에 대통령의 방미 스케줄을 발표한 건 아무래도 중국 전승절 참석을 염두해 준 길닦기라는 분석이 있어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오늘 광복 70주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문 대표는 회견문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남북관계에서 찾자는 메시지를 던졌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 문재인 대표가 이 시점에서 통일과 안보의 비전을 확실하게 내놓은 건, 아무래도 당내 갈등을 수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선주자 지지율도 밀리는 상황이라, 이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 때문이겠죠?

<질문 9> 반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틀째 '애국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승만 전 대통령을 높게 평가하면서 보수진영과의 스킨십을 넓히고 있는 모습,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0> 북한의 지뢰도발 사건과 관련해서 정치권에서 군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친박-친이계 계파갈등으로 불똥이 튀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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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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