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북한, 최영건 부총리 처형…왜?

<출연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ㆍ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

우리 군이 DMZ 지뢰 폭발 사건을 북한군 도발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북한 지뢰 도발에 대해 안보 관련 부처간 엇박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현영철에 이어 최영건 내각 부총리도 총살 처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식 공포 정치가 갈수록 강도를 더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 함께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영건 내각 부총리를 올해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왜 그런 것인가요?

<질문 2> 최영건 내각 부총리, 김정은의 산림녹화 정책에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정책인가요?

<질문 3> 최영건 내각 부총리는 북한의 경제통으로 불렸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입니까?

<질문 4> 김정은식 공포 정치가 갈수록 강도를 더하고 있는 이유, 그만큼 김정은 위원장의 자리가 위태위태하다라는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처형한 간부가 60여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북한의 공포정치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질문 6> 북한군의 DMZ 지뢰 도발사건으로 군의 정찰·경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북한군이 우리군의 DMZ 수색로를 90% 이상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렇게 되면 언제든 추가도발이 이뤄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태 아닌가요?

<질문 7>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DMZ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군의 수색, 정찰 시스템도 대대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죠?

<질문 8> 또 11년 만에 재개한 확성기 방송이 전면 확대되고 이동식 확성기까지 투입, 대북 전광판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대북 심리전의 극대화, 북한이 진짜 두려워할까요?

<질문 9>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북한군이 지뢰도발을 해서 하사 두 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다음날 통일장관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남북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것은 정신 나간 짓"이라고 지적을 했어요. 유 의원 말대로 사고는 4일에 났는데 국가안전 보장회의는 8일에 열렸거든요. 어떻게 봐야할까요. 분명 무엇인가 매끄럽지는 않은 듯 보여요.

<질문 10> 북한의 지뢰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책임 문제를 놓고도 김무성 대표는 "책임질 사람 책임져야 한다"고 했고 청와대 정무특보인 윤상현 의원은 "우리군의 경계 실패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서로 충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어요. 당청 간 왜 다른 입장차를 보일까요?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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