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北 지뢰도발' 모처럼 한목소리 규탄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여야 정치권이 북한의 지뢰 도발과 관련해 대북규탄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국회 국방위에서는 북한의 지뢰 도발 사건에 대한 경위를 따졌는데요.
장성호 건국대 교수,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질문 1> 여야가 북한의 지뢰 도발과 관련해 대북규탄결의문을 발표하면서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야당이 대북규탄결의문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과 관련해서 정부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압박을 지속하면서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상당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배경은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3> 여야가 규탄과 사과에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군의 경계태세가 뚫린 것에 대한 질타와 책임자 처벌 얘기가 나오면 얘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죠?
<질문 4> 그런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대통령 정무특보 윤상현 의원이 이번 북한 도발의 책임 소재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죠?
<질문 5> 이런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이 지난 9일에 북한의 지뢰 매설 사건을 미리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10일 오전까지 엠바고(보도 유예)를 요청한 상태였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한편 이번 북한지뢰 도발을 계기로 탈북자단체들이 정부의 강경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또 대북전단 살포를 다시 시작한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처리 전망이 다소 불투명해 지는 분위깁니다. 애초 방탄국회는 없다며 원칙대로 하겠다던 새정치연합의 분위기가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동정론으로 미적거리는 모습, 오히려 야당이 역풍을 맞지 않을지요?
<질문 8>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호남 지역 의원들과 연쇄 만찬 회동을 갖고 이른바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계속 불거지는 신당론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질문 9> 문 대표가 전북 의원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사심을 버렸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 발언의 의미를 두고 정치권에서 평가가 분분합니다. 특히 비주류측은 문 대표의 말에 진정성이 전혀 없다며 평가절하하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10> 야당 내 일각에서 문재인 대표 체제로는 총대선이 어렵기 때문에 대신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대타'로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데 안희정 지사 역시 친노로 분류되는 인사라서 비노계가 격앙하고 있다고 하죠?
<질문 11> 마지막으로 광복특사와 관련해서, 경제인 사면 규모가 당초보다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또 재계에서는 "또 다른 역차별"이라며 통 큰 사면을 요구하고 있어요? 청와대의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장성호 건국대 교수,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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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여야 정치권이 북한의 지뢰 도발과 관련해 대북규탄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국회 국방위에서는 북한의 지뢰 도발 사건에 대한 경위를 따졌는데요.
장성호 건국대 교수,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질문 1> 여야가 북한의 지뢰 도발과 관련해 대북규탄결의문을 발표하면서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야당이 대북규탄결의문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과 관련해서 정부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압박을 지속하면서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상당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배경은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질문 3> 여야가 규탄과 사과에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군의 경계태세가 뚫린 것에 대한 질타와 책임자 처벌 얘기가 나오면 얘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죠?
<질문 4> 그런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대통령 정무특보 윤상현 의원이 이번 북한 도발의 책임 소재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죠?
<질문 5> 이런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이 지난 9일에 북한의 지뢰 매설 사건을 미리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10일 오전까지 엠바고(보도 유예)를 요청한 상태였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한편 이번 북한지뢰 도발을 계기로 탈북자단체들이 정부의 강경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또 대북전단 살포를 다시 시작한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처리 전망이 다소 불투명해 지는 분위깁니다. 애초 방탄국회는 없다며 원칙대로 하겠다던 새정치연합의 분위기가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동정론으로 미적거리는 모습, 오히려 야당이 역풍을 맞지 않을지요?
<질문 8>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호남 지역 의원들과 연쇄 만찬 회동을 갖고 이른바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계속 불거지는 신당론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질문 9> 문 대표가 전북 의원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사심을 버렸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 발언의 의미를 두고 정치권에서 평가가 분분합니다. 특히 비주류측은 문 대표의 말에 진정성이 전혀 없다며 평가절하하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10> 야당 내 일각에서 문재인 대표 체제로는 총대선이 어렵기 때문에 대신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대타'로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데 안희정 지사 역시 친노로 분류되는 인사라서 비노계가 격앙하고 있다고 하죠?
<질문 11> 마지막으로 광복특사와 관련해서, 경제인 사면 규모가 당초보다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또 재계에서는 "또 다른 역차별"이라며 통 큰 사면을 요구하고 있어요? 청와대의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장성호 건국대 교수,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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