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정치연합 '정수유지ㆍ권역별 비례제' 당론 채택

<전화연결 : 새정치민주연합 조국 혁신위원>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

혁신위의 공천개혁 준비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조국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전화 연결해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의원총회에서 '의원정수 유지ㆍ권역별 비례제 도입'을 사실상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의원정수 증대는 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 이제는 독일식 연동제-일본식 병립제를 적용하느냐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2> 독일식이냐 일본식이냐를 놓고 여야 입장이 엇갈리고 있죠? 당장 13일까지 선거구획정 기준을 제출해야 하는데 시일 안에 이 문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표는 권역별 비례대표-오픈프라이머리의 이른바 '빅딜'을 제안했습니다. 여당은 거부 의사를 밝힌 상황인데 문 대표의 '빅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여전히 혁신위에 대한 당내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국회의원 평가지수 결정을 위한 설문 조사지를 공개하자 평가 기준이 모호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또 혁신위는 내년 총선에서 청년 공천 비율을 10% 이상 의무화를 제안했는데요. 어떤 효과를 기대하신 것인가요?

<질문 6> 지난 주말 이종걸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호남권 비노계 의원들이 회동을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표 체제로는 내년 총선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호남·비노계 회동, 혁신위원으로서 어떤 입장이십니까?

<질문 6-1> 혁신위가 활동 중인 상황에서도 신당·분당론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 달까지 갈등이 좀 해결 될 수 있을까요?

<질문 7> "중진 다선의원의 불출마 문제는 혁신위의 소관사항이 아니지만, 스스로 현명한 선택하리라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일각에선 이를 두고 중진의원들의 용퇴를 우회적으로 압박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어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새정치 일부 원외 '86 인사'들이 내년 총선 재기를 위한 물밑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른바 '86그룹 하방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86그룹 하방론'이 나온 배경과 앞으로 '86그룹'의 행보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질문 9> 혁신위 임기가 다음 달이면 마무리됩니다. 남은 임기동안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질문 10> 내년 총선으로 정계 입문할 생각은 있으십니까?

지금까지 조국 새정치연합 혁신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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