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노동시장 개혁 필요한 이유는?

<출연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개혁'을 하반기 최우선 국정 과제로 설정하면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노동개혁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정부를 비롯해 정치권에서도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개혁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2> 노동개혁의 핵심 의제로 '임금피크제 확산'과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을 꼽았습니다. 왜 이 의제를 꼽으셨나요?

<질문 3> 노동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는 쉬운 해고를 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설득하실 것인가요?

<질문 4> 청년 일자리 문제도 심각합니다. 정부는 2017년까지 20만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 계획인데요. 일부에서는 실제 일자리는 7만개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정부의 계획을 설명해주시죠.

<질문 5>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에게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정책이 고용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기업만 배불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요?

<질문 6>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선 노사정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었습니다.

[뉴스포커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