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신동빈 내일 귀국 유력, 반격 카드 준비했나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 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 센터장>

[앵커]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정치권 이슈, 장성호 건국대 교수, 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 센터장과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롯데가 사태부터 짚어보죠. 동생인 신동빈 회장이 이르면 내일 귀국해서, 경영권 분쟁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신 회장이 다시 반격에 나섰다고 봐야 할까?

<질문 2> 신동빈 회장 귀국으로 롯데가 경영권 분쟁 사태는 결국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읽기에 들어간 롯데 홀딩스 주총 전망은? 신동빈의 반격카드는 뭐?

<질문 3>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이 아버지 신격호 회장의 육성 파일과 해임 지시서 문서를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내세워 대대적인 언론 몰이에 나선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4> 한편, 국내 재계 5위라는 롯데그룹의 위상이 무색해 보이는 신동주 회장의 100% 일본어 인터뷰는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5> 신격호 회장이 올 해 1월에는 첫째를 내쳤다가 7개월 만에 통합 경영이 위기를 맞게 된 것인데요, 롯데그룹 승계 프로그램이 갈등을 빚는 원인이랄까요, 일각에서는 굴지의 대기업 승계플랜이 이렇게 감정적이고 체계가 없어도 되는 거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두 아들의 어머니죠, 일본에서 들어 온 하스코 여사가 이틀 만에 출국했는데, 두 아들 사이의 분쟁에 어떤 중재안을 제시했을까요?

<질문 7> 롯데 사태가 정치권에 미치는 영향도 있는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혁신을 국정 최대 동력으로 가지고 가려는 움직임에 제동을 건 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나

<질문 8> 화제를 돌려서요, 여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한 여성 보험설계사를 성폭행한 혐의에 휘말려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이 진술을 번복해서 처벌을 받을지는 의문이지만, 김무성 대표도 미국에서 보고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9> 해당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후 잠적했다고 하는데, 경찰이 곧 소환할 예정이고 만약 성폭행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정치적 타격 특히 선거에 미칠 여향은 어떻게 보나

<질문 10>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를 마치고 내일부터 공식 업무에 복귀합니다. 휴가 기간 동안 국정운영 구상을 마치고 이번 주 국무회의서 풀어낼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관측하십니까

<질문 11>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LA 동포간담회가 대권 출정식을 방불해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합니다. 스스로 대권자격이 없다며 선긋기를 하고 있지만, 안보와 친미에 중점을 둔 이번 방미행보로 보수층 결집에 성공하면서 본인 대권행보에는 득이됐다는 평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2> 야권도 짚어보죠.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어제 해방후 70년을 "친일과 독재자, 변절자들, 그들만의 조국이었다"는 발언을 했는데, 송곳 비판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제1 야당 원내대표의 발언으로는 다소 평향됐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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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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