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김무성, 워싱턴 '정당외교'…대일압박 배경은?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시사평론가 유용화>
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미국 띄우기'에 이어 '일본 압박' 외교에도 주력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는, 혁신위 폐지 주장까지 나오면서 다시 한 번 계파갈등이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유용화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연일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 파격적인 친미 행보를 이어가는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대일 압박' 외교를 펼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가.
<질문 2>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씨가 일본을 방문한 자라에서 "일본에게 과거사 사과를 계속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이 발언 행간의 의미는 어떻게 보나?
<질문 3> 이런 가운데 김무성 대표가 또 구설에 올랐어요? "역시 중국보다는 미국"이라는 김 대표의 발언, 차기를 노리는 집권당의 대표로서 상대가 있는 외교 행보에서 나온 양자택일적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또한 현 정부의 '친중' 외교 노선과 다소 배치된 발언 아닌가?
<질문 4> 하지만 존 캐리 국무장관과의 회동을 비롯해 조 바이든 부통령, 행정부 최고위급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질문 5>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어제 영등포의 한 극장에서 당직자들과 함께 영화 '암살'을 관람했어요. 일본이 과거사를 부정하고 있는 마당에 광복의 의미를 새겨보자는 취지였다 하는데, 8.15를 앞두고 국내외서 여야 대표가 항일 경쟁을 펼치는 모양새다, 누가 더 잘하고 있나
<질문 6> 새정치 혁신위의 여섯 번의 혁신안이 나온 가운데, 당의 비주류 3선 조경태 의원이 당 혁신안을 비판하면서 혁신위 해체 요구 발언까지 내놨는데, 혁신위 활동으로 촉발된 야당의 갈등 양상이 여기서 더 격화할까?
<질문 7> 여기에 영남지역 당원 100여 명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9일 야당 당직자들의 집단 탈당도 있었는데, 결국 우려했던 탈당 러시가 현실화되는 건가?
<질문 8> 여야가 국정원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6일에 열기로 합의했는데, 해킹 정국이 길어지면서 지루한 공방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향후 야당 행보 어떻게 전망하나?
<질문 9> 야당이 이번 국정원 해킹의혹 관련해 국정원과 정보위원회를 '종교시설'로 비유한 것을 두고 기독교 목사들이 자진사태를 요구하고 나섰는데 어떻게 생각?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시사평론가 유용화>
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미국 띄우기'에 이어 '일본 압박' 외교에도 주력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는, 혁신위 폐지 주장까지 나오면서 다시 한 번 계파갈등이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유용화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연일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 파격적인 친미 행보를 이어가는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대일 압박' 외교를 펼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 건가.
<질문 2>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씨가 일본을 방문한 자라에서 "일본에게 과거사 사과를 계속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이 발언 행간의 의미는 어떻게 보나?
<질문 3> 이런 가운데 김무성 대표가 또 구설에 올랐어요? "역시 중국보다는 미국"이라는 김 대표의 발언, 차기를 노리는 집권당의 대표로서 상대가 있는 외교 행보에서 나온 양자택일적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또한 현 정부의 '친중' 외교 노선과 다소 배치된 발언 아닌가?
<질문 4> 하지만 존 캐리 국무장관과의 회동을 비롯해 조 바이든 부통령, 행정부 최고위급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질문 5>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어제 영등포의 한 극장에서 당직자들과 함께 영화 '암살'을 관람했어요. 일본이 과거사를 부정하고 있는 마당에 광복의 의미를 새겨보자는 취지였다 하는데, 8.15를 앞두고 국내외서 여야 대표가 항일 경쟁을 펼치는 모양새다, 누가 더 잘하고 있나
<질문 6> 새정치 혁신위의 여섯 번의 혁신안이 나온 가운데, 당의 비주류 3선 조경태 의원이 당 혁신안을 비판하면서 혁신위 해체 요구 발언까지 내놨는데, 혁신위 활동으로 촉발된 야당의 갈등 양상이 여기서 더 격화할까?
<질문 7> 여기에 영남지역 당원 100여 명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9일 야당 당직자들의 집단 탈당도 있었는데, 결국 우려했던 탈당 러시가 현실화되는 건가?
<질문 8> 여야가 국정원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6일에 열기로 합의했는데, 해킹 정국이 길어지면서 지루한 공방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향후 야당 행보 어떻게 전망하나?
<질문 9> 야당이 이번 국정원 해킹의혹 관련해 국정원과 정보위원회를 '종교시설'로 비유한 것을 두고 기독교 목사들이 자진사태를 요구하고 나섰는데 어떻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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