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세모자 성폭행 사건…진실은?
<출연: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ㆍ손정혜 변호사>
잠원동 새마을금고의 강도 피의자가 범행 엿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장난감 권총도 압수됐는데요.
왜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요?
한편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세모자 성폭행 사건이 이제는 충격 반전으로 국민들을 소름 돋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동자승의 아버지라 불리는 승려가 수년간 동자승을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주요 사건사고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 20일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2천 4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 용의자가 엿새 만에 검거됐는데요. 범행 동기가 무엇인가요?
<질문 2> 보통 범행을 저지른 범인들은 범행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도망을 가기 마련인데 가까운 곳에서 검거가 됐어요. 어떻게 검거하게 된 것인가요?
<질문 3> 원래는 30~40대 용의자로 생각을 했는데 잡고 보니 53세였어요. 이 범인은 어떤 인물입니까?
<질문 4> 이 강도는 범행 당시에 고객을 인질로 잡고 등에 총을 겨누며 위협을 했는데요. 당초 알려진 가스총이 아니라 15년 전 아들에게 사준 장난감 권총이었다고요?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최 모 씨 /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 피의자> "은행 직원이 총구가 분리돼서 떨어져 있는 것을 보는 거 같아서 되게 많이 당황스러웠었어요."
<질문 5> 사채가 5천만 원 있다고 하던데요. 구체적으로 이 사채를 왜 지게 된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6> 21년 전 같은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동일범이라는 관측도 있었는데요?
<질문 7> 이번 사건처럼 새마을 금고에는 청원경찰도 없고 여전히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데요. 대책은 없을까요?
<질문 8> 잠원동 새마을금고 용의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질문 9> 지난해 10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끼고 모자까지 푹 눌러 쓴 어머니와 두 아들이 남편 허 모 목사에게 집단 성매매를 강요당했다고 폭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었는데요. 일명 '세모자 성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질문 10> 세 모자는 남편 허 목사와 할아버지 등 가족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혼음 성매매 마약 등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질문 11> 또 둘째 아들이 진술서에 스마일 표시를 하는가 하면 제작진이 자리를 비우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이 됐는데요.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라고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죠?
<질문 12> 한편 남편 허 목사는 무속인이 돈 때문에 세 모자를 조종하고 있다며 무속인 배후설을 제기했는데요. 제3의 인물 무속인은 누구이며 조종을 해도 왜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13> 무슨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세모자 성폭행 사건, 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마냥 엽기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저들의 정신 상태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4> 실제로 어머니가 두 아들에게 성범죄 내용을 주입시켜 수사기관에 진술하게 하고 무속인이 뒤에서 조종을 하고 있는 거라면 대국민 사기극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런 경우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질문 15> 동자승의 아버지라 불리던 스님이 알고 봤더니 아이들을 때리고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질문 16> 승려의 신분으로 정말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질렀는데 왜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요?
<질문 17> 이 스님, 언론에도 많이 나와서 방송 후 후원과 기부 봉사활동도 줄을 이었는데요. 아이들을 입양한 게 후원과 기부활동 때문이었을까요?
<질문 18> 인근주민은 승려가 3~4년 전부터 폭행 때문에 시끄러웠다고 하는데 주민들은 왜 알고도 가만히 있었을까요? 단체에 알려서 조치를 취했다면 더 빨리 막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질문 19> 10대 동자승에게 수년간 몹쓸 짓을 저질러 온 60대 승려가 결국 구속이 됐는데요. 친권은 어떻게 되나요?
지금까지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손정혜 변호사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ㆍ손정혜 변호사>
잠원동 새마을금고의 강도 피의자가 범행 엿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에 사용된 장난감 권총도 압수됐는데요.
왜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요?
한편 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세모자 성폭행 사건이 이제는 충격 반전으로 국민들을 소름 돋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동자승의 아버지라 불리는 승려가 수년간 동자승을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주요 사건사고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 20일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2천 4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 용의자가 엿새 만에 검거됐는데요. 범행 동기가 무엇인가요?
<질문 2> 보통 범행을 저지른 범인들은 범행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도망을 가기 마련인데 가까운 곳에서 검거가 됐어요. 어떻게 검거하게 된 것인가요?
<질문 3> 원래는 30~40대 용의자로 생각을 했는데 잡고 보니 53세였어요. 이 범인은 어떤 인물입니까?
<질문 4> 이 강도는 범행 당시에 고객을 인질로 잡고 등에 총을 겨누며 위협을 했는데요. 당초 알려진 가스총이 아니라 15년 전 아들에게 사준 장난감 권총이었다고요?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최 모 씨 /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 피의자> "은행 직원이 총구가 분리돼서 떨어져 있는 것을 보는 거 같아서 되게 많이 당황스러웠었어요."
<질문 5> 사채가 5천만 원 있다고 하던데요. 구체적으로 이 사채를 왜 지게 된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6> 21년 전 같은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동일범이라는 관측도 있었는데요?
<질문 7> 이번 사건처럼 새마을 금고에는 청원경찰도 없고 여전히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데요. 대책은 없을까요?
<질문 8> 잠원동 새마을금고 용의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질문 9> 지난해 10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끼고 모자까지 푹 눌러 쓴 어머니와 두 아들이 남편 허 모 목사에게 집단 성매매를 강요당했다고 폭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었는데요. 일명 '세모자 성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질문 10> 세 모자는 남편 허 목사와 할아버지 등 가족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혼음 성매매 마약 등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질문 11> 또 둘째 아들이 진술서에 스마일 표시를 하는가 하면 제작진이 자리를 비우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넌 아주 설득력 있었어" 등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이 됐는데요.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라고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죠?
<질문 12> 한편 남편 허 목사는 무속인이 돈 때문에 세 모자를 조종하고 있다며 무속인 배후설을 제기했는데요. 제3의 인물 무속인은 누구이며 조종을 해도 왜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13> 무슨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세모자 성폭행 사건, 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마냥 엽기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저들의 정신 상태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4> 실제로 어머니가 두 아들에게 성범죄 내용을 주입시켜 수사기관에 진술하게 하고 무속인이 뒤에서 조종을 하고 있는 거라면 대국민 사기극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런 경우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질문 15> 동자승의 아버지라 불리던 스님이 알고 봤더니 아이들을 때리고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질문 16> 승려의 신분으로 정말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질렀는데 왜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요?
<질문 17> 이 스님, 언론에도 많이 나와서 방송 후 후원과 기부 봉사활동도 줄을 이었는데요. 아이들을 입양한 게 후원과 기부활동 때문이었을까요?
<질문 18> 인근주민은 승려가 3~4년 전부터 폭행 때문에 시끄러웠다고 하는데 주민들은 왜 알고도 가만히 있었을까요? 단체에 알려서 조치를 취했다면 더 빨리 막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질문 19> 10대 동자승에게 수년간 몹쓸 짓을 저질러 온 60대 승려가 결국 구속이 됐는데요. 친권은 어떻게 되나요?
지금까지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손정혜 변호사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