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68일 만에 만난 당정청, 회동 분위기는?

<출연 :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어제 68일 만에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렸습니다.

얼어붙었던 당·청 관계 회복의 첫 걸음을 뗀 것으로 보이는데요.

회의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당·청 관계 전망에 대해 청와대 정무특보인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모시고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68일 만에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질문 1-1> 지난 5월 회의에는 5명이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당정청에서 각각 4명씩 모두 12명이 참석한 대규모 회의였어요. 이례적으로 회의 규모가 커졌는데, 이유가 있나요?

<질문 2> 정부의 '4대 개혁', '추경' 등 여러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로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

<질문 3> 어제 회동에서 추가경정예산의 국회 본회의 통과 시한을 내일로 잡았는데, 야당과 이견이 큰 상황에서 내일 국회를 통과할까요?

<질문 4> 또 <4대 개혁> 가운데 <노동 개혁>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죠. 노동계와 야당은 이번 <노동 개혁>을 '개악'이라 부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와 여당은 노동시장 개편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질문 5> 정부는 '해고요건 완화', '임금피크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노동 개혁>을 통해 노동시장구조를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노동계와 야당은 정부의 이 같은 노동 개혁이 오히려 비정규직을 더 양산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노동계와 야당은 정부의 <노동 개혁> 대안으로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나누기' 등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여당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질문 6-1> <노동 개혁>이 정국의 새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추경안, 국정원 사태 처리를 놓고 여야가 대치 중인 상황에서 <노동 개혁>이 공무원 연금개혁 못지않은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7> 어제 당·정·청 회의에서 <4대 개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죠. 특별위,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

<질문 8> 어제 고위 당·정·청 회의로 얼어붙었던 당청 관계가 회복 수순을 밟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앞으로 당·청 관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