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영화 '연평해전' 예상 밖 흥행 돌풍…원인은?

<출연 : 문화평론가 김헌식>

영화 '연평해전'의 흥행 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습니다.

개봉한지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입소문을 타고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사람들이 '연평해전'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헌식 문화평론가 모시고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연평해전', 19일 기준으로 558만 명의 관객을 모아 올해 영화 흥행 3위에 올랐습니다. 제작 지연으로 주연배우가 바뀌는 등 개봉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이렇게 흥행 돌풍을 일으킨 원인은 무엇인가요?

<질문 2> <연평해전>은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과 터키의 3-4위전이 열리던 날 일어난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삼고 있는데요. '연평해전'은 어떤 영화인가요??

<질문 3> <연평해전>에 "약이 사람을 살리는 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렇듯 가슴을 울리는 휴머니즘에 우리나라 관객이 유독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4> 어제 대검찰청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평해전' 단체관람을 했죠. 여야의원들도 영화 관람 후 관람평을 내놓기도 했는데, 이렇게 정치권뿐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서 관심을 갖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지난해 개봉한 '명량'의 인기도 대단했죠. '연평해전'의 인기, '명량'의 흥행과 같은 맥락으로 봐도 될까요?

<질문 6> '명량', '연평해전'과 같은 영화가 앞으로도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7> '연평해전'이 너무 휴머니즘만을 강조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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