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국정원 '해킹' 난타전…정국 소용돌이 속으로?
<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동국대 겸임교수 강훈식>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 논란에서 비롯된 민간인 사찰 의혹이 여야의 정치공방으로 격화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와 전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정원 해킹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죠?
<질문 2> 기본적으로 여당은 현장조사 야당은 진실규명이 우선이라는 입장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나?
<질문 3> 여기에, 여야가 합의한 국정원 현장조사의 방식과 시점을 놓고 또 대립하고 있는데, 여당은 자료가 복구되는 시점에 국정원을 방문하자는 입장이고, 야당은 검증 장비와 인력, 그리고 관련 자료가 준비된 상태에서 전방위 조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죠?
<질문 4>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이 사회를 '빅시스터' 사회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고성 직격탄을 날렸는데, 이종걸 원내대표의 발언은 어떻게 보나?
<질문 5> 여야의 정치 공방이 격해지면서 정작 진실규명은 뒤로 사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올법한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나?
<질문 6> 여야는 오늘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만나 조율을 시도하는데, 합의점은 어떻게 찾아야 하겠습니까?
<질문 7> 오늘 국회 예결위에서는 여야가 해수부 추경 예산안 통과와 세월호참사특별위원회에 대한 예산 배정을 연계하는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죠?
<질문 8>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는 25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미 의회 인사들과 면담이 계획돼 있고, 반기문 UN사무총장과도 만난다고 해서 대권 행보라는 분석이 대체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하지만 지금 국정원 정국에 김 대표가 강조하고 있는 노동개혁 이슈도 갈 길이 바쁜 마당에 꼭 가야 하나 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질문 9> 야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혁신안이 중앙당을 통과했습니다. 11년 만에 사무총장이 폐지됐어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0> 야권에서는 9월까지 최소한 현역의원 5명을 영입하겠다는 신당창당 로드맵까지 나왔습니다. 정작 당사자로 지목된 천정배 의원은 "문건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하고 보고받은 바도 없다"면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는데, 과연 현실성이 있는 것으로 보세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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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동국대 겸임교수 강훈식>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 논란에서 비롯된 민간인 사찰 의혹이 여야의 정치공방으로 격화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와 전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정원 해킹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죠?
<질문 2> 기본적으로 여당은 현장조사 야당은 진실규명이 우선이라는 입장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나?
<질문 3> 여기에, 여야가 합의한 국정원 현장조사의 방식과 시점을 놓고 또 대립하고 있는데, 여당은 자료가 복구되는 시점에 국정원을 방문하자는 입장이고, 야당은 검증 장비와 인력, 그리고 관련 자료가 준비된 상태에서 전방위 조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죠?
<질문 4>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이 사회를 '빅시스터' 사회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고성 직격탄을 날렸는데, 이종걸 원내대표의 발언은 어떻게 보나?
<질문 5> 여야의 정치 공방이 격해지면서 정작 진실규명은 뒤로 사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올법한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나?
<질문 6> 여야는 오늘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만나 조율을 시도하는데, 합의점은 어떻게 찾아야 하겠습니까?
<질문 7> 오늘 국회 예결위에서는 여야가 해수부 추경 예산안 통과와 세월호참사특별위원회에 대한 예산 배정을 연계하는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죠?
<질문 8>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는 25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미 의회 인사들과 면담이 계획돼 있고, 반기문 UN사무총장과도 만난다고 해서 대권 행보라는 분석이 대체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하지만 지금 국정원 정국에 김 대표가 강조하고 있는 노동개혁 이슈도 갈 길이 바쁜 마당에 꼭 가야 하나 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질문 9> 야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혁신안이 중앙당을 통과했습니다. 11년 만에 사무총장이 폐지됐어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0> 야권에서는 9월까지 최소한 현역의원 5명을 영입하겠다는 신당창당 로드맵까지 나왔습니다. 정작 당사자로 지목된 천정배 의원은 "문건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하고 보고받은 바도 없다"면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는데, 과연 현실성이 있는 것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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