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국정원 해킹 공방 가열…야당의 입장은?

<전화연결 :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

국정원 해킹 의혹 규명을 위해 어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일정을 논의했지만,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여야의 입장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야당 입장도 들어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위원이신 우상호 의원, 연결돼 있습니다.

<질문 1> 여당에서는 삭제한 자료가 곧 복원되면 해킹 프로그램이 국내 민간인 사찰에 쓰이지 않았다는 점이 입증될 것이기 때문에 빨리 현장조사를 하자는 겁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2> 야당의 요구는 의혹 검증을 먼저 하자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선후가 바뀌는 게 큰 상관이 있는 건가요?

<질문 3> 국정원 현장조사 방문 시기는 조율이 잘 안 되는 건가요?

<질문 4> 여당 이철우 의원이 국정원 직원 임모 씨가 내부 감찰의 압박에 시달렸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습니다. 야당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여당이 자료 복원과 현장 조사로 조만간 새정치연합의 의혹 제기가 사실무근으로 드러날 경우에, 이에 대한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져야 한다는 입장인데,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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