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국정원 해킹 공방 가열…여당의 입장은?

<전화연결 :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

국정원 해킹 의혹 규명을 위해 어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일정을 논의했지만,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여야의 입장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국회정보위 소속이신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님 나와 계시죠.

<질문 1> 어제 국정원 해킹의혹 조사 일정 조율을 위한 여야 회동이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여전히 여야 입장차이가 좁아지지 않고 있나요?

<질문 2> 국정원 직원이 자살하기 전 이번 해킹 사건과 관련해 내부 감찰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자살 당일인 18일 오전에도 감찰받을 예정이었다면서요?

<질문 3> 이에 국정원 직원 자살 원인을 놓고 여야 공방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킹사건이 정치쟁점으로 떠오른 것에 대한 부담보다는, 공방보다는 국정원의 특별감찰에 대한 압박감이 컸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4> 무엇보다 국정원의 감청대상에 민간인이 있었는지, 대선 개입이 있었는지 하는 부분을 조사하는 것인데요. 야당은 국정원 현장조사로는 진실 규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청문회를 먼저 열자고 하는데요?

<질문 5> 야당에서는 이탈리아 해킹팀 자료 속에 로그기록에 한국IP 138이 발견됐기 때문에 내국인 사찰 의혹이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가요?

<질문 6> 야당은 해킹 진실 규명을 위해선 청문회뿐 아니라, 검찰 수사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검찰 수사에 대해 여당은 반대 입장이신가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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