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대통령-김무성 독대…당정청 회의 재가동

<출연 : 정치평론가 황태순ㆍ원광대 이용호 초빙교수>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 이후 당청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편, 신당과 분당론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4차 혁신안을 발표했는데요.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을 황태순 정치평론가, 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와 조금 더 들여다 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만나 당·정·청 회의를 재가동하고 경제인을 포함하는 대규모 사면을 검토하기로 했죠. 어제 당청 회동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나?

<질문 2> 김무성 대표가 박 대통령이 20분간 단독회동을 갖는 모습, 청와대와 여당 모두에게 필요했던 그림이 아닌가 싶은데, 김 대표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아서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요?

<질문 3> 어제 당청 회동을 계기로 김무성 대표의 입지가 재도약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

<질문 3-1> 김무성 대표가 당 대표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긍정 평가가가 다소 높았죠?

<질문 4>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33%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비중이 더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죠?

<질문 5> 야권으로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전남지사를 세 차례 지냈던 DJ맨, 박준영 전 지사가 새정치연합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또 박지원 의원 같은 분은 분당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데요, 이번 탈당,미풍인가 태풍인가?

<질문 6> 박 전 지사는 새정치연합이 여러 차례 선거에서 패배해 국민들로부터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지사의 발언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질문 7>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측에서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듯한 모습인데? 파장이 없을 것이라고 보는 걸까요?

<질문 7-1> 신당 창당과 관련한 새정치민주연합 호남의원 전수조사를 살펴보면, 신당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많은 반면, 신당 합류는 하지 않겠다는 의사가 많은데, 어떻게 분석해야 하나?

<질문 8> 탈당 현역1호로 거론되는 박주선 의원 같은 분은 혁신의 핵심은 문재인 대표의 사퇴부터 시작이 된다는 입장인데, 새정치연합 분열과 선거 패배의 원인이 바로 친노 패권주의와 문재인 대표의 소통방식에 있다고 보나?

<질문 9> 노무현정부 시절 '호남 소외론'이 현재의 '친노 패권주의'의 원형이 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떻게 보나?

<질문 10> 이제 혁신위가 어떤 공천 제도를 들고 나올 것인지에 따라서 파급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파급이 있다면 현직 의원들의 움직임이 중요할텐데요, 같이 움직일 현역들이 몇 분이나 있다고 보나?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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