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성과와 발전 방향은?

<출연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국내에서 정식 치위생 교육이 시작된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치과위생사들은 국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은 물론, 진료의 수준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해왔는데요.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과 함께 지난 50년의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우리나라에 치과위생학 교육이 시작된 지 반세기를 맞았습니다.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지난 50년간의 성과와 의미에 대해 먼저 말씀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치과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분들입니다만, 간호사와 헷갈려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치과위생사들이 하는 역할,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죠.

<질문 3> 1965년에 처음으로 교육이 도입돼서 1971년에 첫 치과 위생사가 배출됐다고 하는데요. 지난 50년간 치위생학을 교육하는 대학, 그리고 배우려는 학생들도 부쩍 늘어났다고요?

<질문 4>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하는 건가요? 교육부터 면허 발급 과정까지,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절차에 대해서도 알려주시죠.

<질문 5> 이렇게 정식 교육을 거쳐 면허까지 발급 받는 전문직종이라면 국가 보건사업에도 많은 영향을 줄 거 같은데요. 실제는 어떤가요?

<질문 6> 다른 나라는 어떻습니까?

<질문 7> 사실 구강보건이라고 하면 아직까진 멀게 느껴지는 감도 있는데요. 국민들이 구강보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해주시죠.

<질문 8> 가지고 계신 계획들을 추진하기 위해선 대국민 홍보와 공감대 형성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치위생학 발전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학술대회를 개최하셨죠?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9> 메르스 공포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하는데, 현지에서 느낀 반응이나 분위기는 어땠는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10> 성공적인 개최의 기쁨을 만끽할 여유도 없이 세계 대회를 준비하셔야 한다고요?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이 처음 한국으로 모인다죠?

<질문 11> 지난 50년을 넘어 앞으로 50년, 또 100년 후를 바라봐야 할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은데요. 앞으로 치위생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또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끝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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