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새누리 중도성향 '수도권-PK' 원내지도부 라인업
<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ㆍ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체제가 오는 14일로 1년이 되는데요.
오늘 김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당직 개편을 통한 2기 출범과 함께 내년 총선을 향해 전열을 가다듬는 모습입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탈당 기류가 확산되면서 야권의 정계개편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겨냥해 속도를 내고 있는 야권 재편의 움직임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모시고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특별 사면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별 사면이 언급된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지금 정치인들 중에서도 형을 살고 계신 분들이 있잖아요. 정치인 사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민정수석에게 사면의 범위와 대상을 검토하라고 지시를 했는데 국민들의 여론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2> 내일이 김무성 대표가 취임한지 1주년이 됩니다. 조금 전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1년, 파란만장하지 않았습니까? 최대 고비는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3> 김 대표 14일 2기 체제 출범 예정인데 최대 과제는 역시 총선 승리일까요?
<질문 4> 당청 관계, 계파 갈등 등 산적한 과제가 굉장히 많습니다만?
<질문 5>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과 김정훈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고 사실상 합의 추대됐는데요. 두 의원 모두 비박계죠. 친박이나 비박쪽 반발 없는 듯 한데요?
<질문 6>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과 부산이 약세지역으로 평가되면서, 이번 인선에서 김무성대표가 지역적 안배를 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던데요?
<질문 7> 김무성대표가 사무총장에 친박계 3선인 황진하의원을 사실상 내정했습니다. 사무총장은 결국 공천권이라 계파갈등으로 번질 수도 있고, 또 구심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청와대와 당의 역학구도도 달라지는 거죠? 이번인선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8> 이런 당직개편의 시발점이었던 유승민 전 원내대표,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도 많은데 차기대선주자 여론조사만 봐도 그간 거론도 안됐는데 1위까지 올라갔죠?
<질문 9> 일각에선 지금의 유승민 지지율은 야당 지지층의 역선택에 의한 것이란 분석도 있던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야당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 친노·비노계가 오늘 혁신안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당무위 개최를 앞두고 어젯밤 또 대립했습니다. 한밤에 설전을 주고 받았는데 결국 문재인 대표에 대한 권한이 화근 아닙니까?
<질문 10-1> 야당, 혁신안 첫 관문 오늘 당무위원회 상정, 비주류 반발, 혁신안대로 갈까?
<질문 11> 유승민 사태에 가려져 있었지만 야당이 끊임없이 움직여왔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분리가 될 가능성 얼마나 보세요?
<질문 12> 신당 얘기가 끊임없이 나옵니다. 천정배의원의 신당설과 정대철고문의 야권연대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관측인데 실현 가능성 얼마나 보세요?
<질문 13> 신당 움직임은 분명히 있는데 그 구심점역할을 할 인물이 있나요? 그 역할이 김한길, 안철수, 천정배의원인가요? 이 부분에 관해선 의구심이 남아있죠? 그래서 현역의원들이 아직 몸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도 있잖아요?
<질문 14> 만약 신당이 창당되고 당이 갈라진다면 내년 총선에서 불리해지는 것 아닙니까? 그럼 또 연대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15> 야권의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사태 속에서 문재인 대표의 행보가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윤여준 전 장관은 야당이 제 역할만 했어도 여당이 유승민사태를 감행할 생각도 못 했을 것이라고 했던데요?
지금까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ㆍ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체제가 오는 14일로 1년이 되는데요.
오늘 김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당직 개편을 통한 2기 출범과 함께 내년 총선을 향해 전열을 가다듬는 모습입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탈당 기류가 확산되면서 야권의 정계개편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겨냥해 속도를 내고 있는 야권 재편의 움직임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모시고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특별 사면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별 사면이 언급된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지금 정치인들 중에서도 형을 살고 계신 분들이 있잖아요. 정치인 사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민정수석에게 사면의 범위와 대상을 검토하라고 지시를 했는데 국민들의 여론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2> 내일이 김무성 대표가 취임한지 1주년이 됩니다. 조금 전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1년, 파란만장하지 않았습니까? 최대 고비는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3> 김 대표 14일 2기 체제 출범 예정인데 최대 과제는 역시 총선 승리일까요?
<질문 4> 당청 관계, 계파 갈등 등 산적한 과제가 굉장히 많습니다만?
<질문 5>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과 김정훈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고 사실상 합의 추대됐는데요. 두 의원 모두 비박계죠. 친박이나 비박쪽 반발 없는 듯 한데요?
<질문 6>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과 부산이 약세지역으로 평가되면서, 이번 인선에서 김무성대표가 지역적 안배를 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던데요?
<질문 7> 김무성대표가 사무총장에 친박계 3선인 황진하의원을 사실상 내정했습니다. 사무총장은 결국 공천권이라 계파갈등으로 번질 수도 있고, 또 구심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청와대와 당의 역학구도도 달라지는 거죠? 이번인선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8> 이런 당직개편의 시발점이었던 유승민 전 원내대표,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도 많은데 차기대선주자 여론조사만 봐도 그간 거론도 안됐는데 1위까지 올라갔죠?
<질문 9> 일각에선 지금의 유승민 지지율은 야당 지지층의 역선택에 의한 것이란 분석도 있던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야당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 친노·비노계가 오늘 혁신안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당무위 개최를 앞두고 어젯밤 또 대립했습니다. 한밤에 설전을 주고 받았는데 결국 문재인 대표에 대한 권한이 화근 아닙니까?
<질문 10-1> 야당, 혁신안 첫 관문 오늘 당무위원회 상정, 비주류 반발, 혁신안대로 갈까?
<질문 11> 유승민 사태에 가려져 있었지만 야당이 끊임없이 움직여왔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분리가 될 가능성 얼마나 보세요?
<질문 12> 신당 얘기가 끊임없이 나옵니다. 천정배의원의 신당설과 정대철고문의 야권연대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관측인데 실현 가능성 얼마나 보세요?
<질문 13> 신당 움직임은 분명히 있는데 그 구심점역할을 할 인물이 있나요? 그 역할이 김한길, 안철수, 천정배의원인가요? 이 부분에 관해선 의구심이 남아있죠? 그래서 현역의원들이 아직 몸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도 있잖아요?
<질문 14> 만약 신당이 창당되고 당이 갈라진다면 내년 총선에서 불리해지는 것 아닙니까? 그럼 또 연대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15> 야권의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사태 속에서 문재인 대표의 행보가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윤여준 전 장관은 야당이 제 역할만 했어도 여당이 유승민사태를 감행할 생각도 못 했을 것이라고 했던데요?
지금까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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