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與 본회의 '참석'-표결 '불참'…野 입장은?

<전화연결 :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서 여당이 참석은 하되 표결은 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장에게 요구해서 다시 재의를 부칠 수 있지만 사실상 폐기 수순으로 들어간 것인데요.

국회 법사위원장을 맏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 전화로 연결해서 야당이 입장을 듣겠습니다.

<질문 1> 여당에 표결 참여를 압박했지만 결국 여당이 불참하면서 국회법 개정안이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야당의 대응 전략은 무엇입니까?

<질문 2> 불성립이 되면 국회의장에게 요구해서 다시 재의를 부칠 수 있는 기회는 있지만 사실상 법안은 폐기 수순으로 가는 것 아닌가요?

<질문 3> 새정치연합이 박 대통령이 지난 1998년 공동 발의했던 국회법 개정안을 그 내용 그대로 전체 소속 의원 130명 명의로 재발의 하겠다고 하는데 너무 감정적인 대응이라는 지적도 있거든요.

<질문 4> 민주정책연구원이 '파워게임 대응법'이라는 보고서를 냈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최종 목표는 김무성 교체다'…이런 내용이 있는데 이것이 어떻게 나온 내용인가요?

<질문 5> 그러면 새정치연합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질문 6>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지난 금요일에 심야 회동도 했고 합의문도 냈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해빙기라고 볼 수 있나요?

<질문 7> 김동철 의원이 당 혁신이 제대로 안 될 경우에 신당을 새로 만들 수 있다…이런 말을 했는데 당내 기류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8> 혁신위가 오는 9월 활동을 마무리하면 혁신안이 나옵니다. 핵심은 공천개혁안인데 공천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 9> 일각에서는 지도부가 혁신은 아웃소싱하고 권한만 누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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