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유승민 정국' 내일 분수령…'태풍전야'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원광대 이용호 초빙교수ㆍ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정치권 이슈 살펴봅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내일이 친박계가 정한 디데이인데 현재로써 친박계가 마땅한 압박 수단이 없어요. 내일 유 원내대표가 사퇴를 안한다면 이후 정국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지금으로써는 유 원내대표가 최소한 7월 말 추경까지는 사퇴를 미루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친박계의 추가 대응 시나리오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현실적으로 유승민 원내대표의 버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어쨌든 물러날 경우 이른바 '포스트 유승민 정국'에 대한 전망은…과연 친박계가 당을 장악할 수 있을지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원조 친박 중 한명인 한선교 의원이 SNS에 '친박의 추억'이라는 글을 통해 "한 10여명이 우리만이 진짜 친박이라는 배타심으로 지금의 오그라든 친박을 만들었다"고 직격탄을 날렸어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5>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여당의 내홍사태에 거리를 두고 더 이상의 추가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침묵정치'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지난 주 새누리당 최고위가 고성에 막말, 파행까지 겪으면서 김무성 대표의 입지도 난처해졌습니다. '양다리 걸친다'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김 대표가 좀 더 확실하게 사태에 개입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질문 7>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의 돌출행동과 또 한번의 막말로 구설에 올랐어요. 일각에서는 '친박돌격대'다, 또 '교감설'도 나오고 있고요. 왜 이렇게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에 앞장서는 것일까요?
<질문 8> 이 모든 것의 시발점이 된 국회법 개정안이 내일 여당이 불참하면서 자동폐기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여당의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십니까? 향후 여야 간 대결의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지 않겠습니까?
<질문 9> 새정치연합은 곧바로 박 대통령이 지난 1998년 공동 발의했던 국회법 개정안을 그 내용 그대로 전체 소속 의원 130명 명의로 재발의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야당의 대응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러브샷까지 하면서 표면적인 해빙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비노계 중진들이 모여서 신당 논의를 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호남신당설'에 이어 이번에는 '비노연합 신당설'이 등장했는데 결국 분당과 신당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원광대 이용호 초빙교수ㆍ오피니언라이브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정치권 이슈 살펴봅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내일이 친박계가 정한 디데이인데 현재로써 친박계가 마땅한 압박 수단이 없어요. 내일 유 원내대표가 사퇴를 안한다면 이후 정국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지금으로써는 유 원내대표가 최소한 7월 말 추경까지는 사퇴를 미루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친박계의 추가 대응 시나리오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현실적으로 유승민 원내대표의 버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어쨌든 물러날 경우 이른바 '포스트 유승민 정국'에 대한 전망은…과연 친박계가 당을 장악할 수 있을지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원조 친박 중 한명인 한선교 의원이 SNS에 '친박의 추억'이라는 글을 통해 "한 10여명이 우리만이 진짜 친박이라는 배타심으로 지금의 오그라든 친박을 만들었다"고 직격탄을 날렸어요.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5>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여당의 내홍사태에 거리를 두고 더 이상의 추가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의 '침묵정치'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지난 주 새누리당 최고위가 고성에 막말, 파행까지 겪으면서 김무성 대표의 입지도 난처해졌습니다. '양다리 걸친다'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김 대표가 좀 더 확실하게 사태에 개입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질문 7>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에서의 돌출행동과 또 한번의 막말로 구설에 올랐어요. 일각에서는 '친박돌격대'다, 또 '교감설'도 나오고 있고요. 왜 이렇게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에 앞장서는 것일까요?
<질문 8> 이 모든 것의 시발점이 된 국회법 개정안이 내일 여당이 불참하면서 자동폐기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여당의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십니까? 향후 여야 간 대결의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지 않겠습니까?
<질문 9> 새정치연합은 곧바로 박 대통령이 지난 1998년 공동 발의했던 국회법 개정안을 그 내용 그대로 전체 소속 의원 130명 명의로 재발의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야당의 대응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러브샷까지 하면서 표면적인 해빙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비노계 중진들이 모여서 신당 논의를 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호남신당설'에 이어 이번에는 '비노연합 신당설'이 등장했는데 결국 분당과 신당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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