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朴대통령-유승민,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나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정치권 이슈, 최창렬 용인대 교수,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한 박 대통령의 비판 수위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어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이렇게 보십니까?

<질문 2>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사과를 했지만, 청와대는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인데요, 앞으로 유 원내대표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3> 지난 금요일 의총에서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실상 재신임을 받았다고 보는데, 친박계는 아니라는 겁니다. 유승민 원내대표가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서 설득하고 있는데, 친박계 의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질문 4>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내게 맡겨라" 이런 말을 했는데? 발언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봤을 때 대통령의 탈당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만약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퇴를 한다면 바로 그 다음 책임은 김무성 대표로 넘어가지 않을까요? 김무성 대표로써는 어떤 출구전략이 필요하겠습니까?

<질문 7> 이럴 때 의견을 조율하고 갈등을 풀 수 있는 청와대와 당의 정무적 감각이 절실한데, 윤상현 정무특보의 역할은 어떻게 보세요?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요?

<질문 8> 유승민 원내대표의 선택지가 없다면 최소한 청와대가 사퇴의 명분을 마련해서 퇴로를 마련해 줘야 한다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메르스 사태로 하락했던 박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죠?

<질문 10>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박대통령이 국회를 능멸하고 모욕했다며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11> 야당은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을 위한 전방위 압박 행보에도 나섰는데요, 야당의 반발 속에 내달 1일 본회의도 불투명해지면서 국회 공전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국회법 개정안 파동, 출구는 어떻게 마련돼야 할까요?

<질문 12> 새정치민주연합은 사무총장을 둘러싼 여진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표의 최재성 카드 후폭풍은 어디까지 갈 것으로 보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