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톡톡]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104대 1' 완판 外

기업들의 다양한 경제소식입니다.

▶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104대 1' 완판

금호건설이 경북 구미의 중심가 형곡동에 분양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가 1순위 청약결과 최대 104대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습니다.

최대 지상 20층, 규모 6개동으로 이뤄진 단지인데요.

3면이 숲으로 둘러 쌓일 예정이라 쾌적하단 평가입니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점도 대박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또 형곡동 일대가 각급 학교와 학원이 몰린 구미 교육의 1번지란 점도 분양 흥행에 일조했단 분석입니다.

▶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7월분양

포스코건설이 송도 국제도시 RM2 블록의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분양을 다음 달 시작합니다.

이 단지는 지상 47층, 18개 동 규모로, 약 3천 가구가 공급될 예정인데요.

이 중 아파트는 6개 평형대로 구성된 2천 6백여 가구, 오피스텔은 240여 실을 갖췄습니다.

단지가 들어설 RM2 블록은 각종 교육 시설 부지가 가까울 뿐 아니라 인천 지하철 1호선의 2개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이라고 포스코 건설은 설명했습니다.

▶ '한국인 입맛에 맞춘' 프리미어 OB바이젠

오비맥주가 독일 전통 양조법에 따라 만든 밀맥주 '프리미어 바이젠'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바이젠이란 말 자체가 독일어로 '밀로 만든 맥주'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오비맥주측은 반투명의 뽀얀 빛깔을 내면서도 맛은 진하고 목넘김은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비맥주측은 프리미어 바이젠 외에도 다양한 독일 전통 맥주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 하이트진로, '자몽에이슬' 출시

하이트진로가 자몽맛 소주인 '자몽에이슬'을 출시하며 과일 리큐르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하이트 진로는 과일 리큐르 시장의 핵심 경쟁요소를 맛과 풍미로 보고 비타민C가 풍부하면서 칼로리가 낮은 자몽을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자몽에이슬'은 알코올 도수 13도의 제품인데요.

하이트진로는 젊은 층과 여성층을 겨냥한 이 제품으로 경쟁이 치열한 과일 리큐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매일유업, 썬업 후르츠 토핑 3종 출시

매일유업이 플레인 요거트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썬업 후르츠 토핑 3종'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 라인은 플레인 요거트에 냉동 과일이나 견과류, 시리얼 등을 토핑해서 먹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인데요.

블루베리, 딸기, 사과를 각각 갈아 넣어 과일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분 프락토올리고당이 첨가돼 체내의 칼슘 흡수도 돕는다고 전했습니다.

▶ 한국야쿠르트, '하루우유 가공유' 리뉴얼

한국야쿠르트가 우유 통합 브랜드 하루우유 가공유의 맛과 패키지를 고급화하여 새롭게 리뉴얼했습니다.

하루우유는 총 3가지 종류인데요.

'초코 라떼'에는 스페인산 생초코가 함유돼 있고 검은콩 씨리얼 라떼에는 국내산 20곡 혼합분말이, 아몬드바나나 라떼에는 잘 익은 이스라엘 바나나가 각각 들어있어 한층 더 풍부한 맛을 살린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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