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젊은 메르스 환자들 급증…원인은?
<출연: 홍익대 정군기 교수·포커스컴퍼니 민영삼 전략연구원장·연합뉴스TV 사회부 황정현 기자>
[앵커]
가장 뜨거운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는 '뉴스 메이커', 오늘도 메르스 특보로 이어갑니다.
함께 하실 세 분 모셨는데요, 정군기 홍익대 교수,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황정현 연합뉴스TV 사회부 기자 어서 오십시요.
<질문 1> 메르스 확진자가 주말 사이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한 의료진도 감염이 돼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집계되고 있습니까?
<질문 1-> 의심환자 가운데 주목을 받았던 슬로바키아 메르스 의심 한국인과 7세 초등생 결과는 어떻게 나온 상황인가요?
<질문 2> 메르스 환자가 늘면서 '젊은 환자'도 속출하면서 10대에서 40대 까지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당국은 이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나요?
<질문 3> 우리나라 특유의 병문안 문화 탓에 일가친척이 한꺼번에 감염된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고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격리 대상자들이 잇따라 일탈행동을 하면서 방역망에도 구멍이 뚫리고 있다는데, 환자가 검사 도중에 뛰쳐나가는 사례도 있다고요?
<질문 5> 민간 구급차 운전자가 감염자를 거쳐서 확진을 받으면서 이른바 '4차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결국 지역 감염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당국과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질문 6> 현재까지 삼성 서울병원에서 이른바 슈퍼 전파자인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사람 수가 7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방역망을 벗어난 또 다른 슈퍼 전파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요? 어떤 내용이죠?
<질문 7> 정치권으로 화제를 돌려보죠. 주말에 WHO 합동기자회견이 있었는데, 그런데 이 자리에 안철수 의원이 들어가려다가 출입을 거부당했어요. 안 의원은 정보차단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비판을 이어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정치권도 메르스 사태 진화에 부심하고 있는데요, 메르스 사태 전후에 주요 대선주자 지지율도 변화가 있었죠? 여권에서는 김무성 대표의 '현장행보'가 야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독자행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정치 쇼라는 지적도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박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5개월 만에 1위를 차지했어요. 여론의 흐름은 어떻게 분석 하십니까?
<질문 10> 그런데 검찰이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서 논란이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수사대상은 정부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는데요, 검찰 수사 착수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이런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마산의 한 강연에서 핵무기보다 메르스에 난리치는 걸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발언을 했는데, 발언의 적절성에 대해서 논란이 있어서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12> 야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새정치 혁신위가 출범을 하자마자 또 계파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친노 핵심 인사인 김경협 의원이 "비노는 새누리당의 세작(간첩)"이라는 발언을 해서 후폭풍이 상당합니다. 문재인 대표가 진화에 나서고 있는데,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이번 주에는 국회법 개정안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의 굵직한 현안들의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여야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 본회의 시점을 놓고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죠?
<질문 14> 황교안 후보자가 총리가 된다면 청와대 부분 개편이 불가피합니다. 지금 공석인 법무장관 뿐 아니라 메르스 부실대응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문형표 복지부장관까지 중폭 이상의 개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5>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의총서 진통 끝에 이종걸 원내대표에 위임한 결과인데, 이제 공은 청와대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홍익대 정군기 교수·포커스컴퍼니 민영삼 전략연구원장·연합뉴스TV 사회부 황정현 기자>
[앵커]
가장 뜨거운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는 '뉴스 메이커', 오늘도 메르스 특보로 이어갑니다.
함께 하실 세 분 모셨는데요, 정군기 홍익대 교수, 민영삼 포커스컴퍼니 전략연구원장, 황정현 연합뉴스TV 사회부 기자 어서 오십시요.
<질문 1> 메르스 확진자가 주말 사이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한 의료진도 감염이 돼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집계되고 있습니까?
<질문 1-> 의심환자 가운데 주목을 받았던 슬로바키아 메르스 의심 한국인과 7세 초등생 결과는 어떻게 나온 상황인가요?
<질문 2> 메르스 환자가 늘면서 '젊은 환자'도 속출하면서 10대에서 40대 까지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당국은 이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나요?
<질문 3> 우리나라 특유의 병문안 문화 탓에 일가친척이 한꺼번에 감염된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고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격리 대상자들이 잇따라 일탈행동을 하면서 방역망에도 구멍이 뚫리고 있다는데, 환자가 검사 도중에 뛰쳐나가는 사례도 있다고요?
<질문 5> 민간 구급차 운전자가 감염자를 거쳐서 확진을 받으면서 이른바 '4차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결국 지역 감염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당국과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질문 6> 현재까지 삼성 서울병원에서 이른바 슈퍼 전파자인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사람 수가 7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방역망을 벗어난 또 다른 슈퍼 전파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요? 어떤 내용이죠?
<질문 7> 정치권으로 화제를 돌려보죠. 주말에 WHO 합동기자회견이 있었는데, 그런데 이 자리에 안철수 의원이 들어가려다가 출입을 거부당했어요. 안 의원은 정보차단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비판을 이어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정치권도 메르스 사태 진화에 부심하고 있는데요, 메르스 사태 전후에 주요 대선주자 지지율도 변화가 있었죠? 여권에서는 김무성 대표의 '현장행보'가 야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독자행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정치 쇼라는 지적도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박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반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5개월 만에 1위를 차지했어요. 여론의 흐름은 어떻게 분석 하십니까?
<질문 10> 그런데 검찰이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서 논란이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수사대상은 정부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는데요, 검찰 수사 착수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이런 가운데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마산의 한 강연에서 핵무기보다 메르스에 난리치는 걸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발언을 했는데, 발언의 적절성에 대해서 논란이 있어서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12> 야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새정치 혁신위가 출범을 하자마자 또 계파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친노 핵심 인사인 김경협 의원이 "비노는 새누리당의 세작(간첩)"이라는 발언을 해서 후폭풍이 상당합니다. 문재인 대표가 진화에 나서고 있는데,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3> 이번 주에는 국회법 개정안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의 굵직한 현안들의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여야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 본회의 시점을 놓고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죠?
<질문 14> 황교안 후보자가 총리가 된다면 청와대 부분 개편이 불가피합니다. 지금 공석인 법무장관 뿐 아니라 메르스 부실대응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문형표 복지부장관까지 중폭 이상의 개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5>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의총서 진통 끝에 이종걸 원내대표에 위임한 결과인데, 이제 공은 청와대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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