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메르스 사태, 어떻게 진단하고 있나?

<출연 : 새누리장 신의진 의원>

어제 국회에서 메르스 특위가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죠.

특위 위원으로 계신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 모시고 관련된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지금 메르스 사태가 확산이냐 진정세냐 말이 많은데, 특위에서는 어떻게 진단하고 있습니까?

<질문 2> 어제 국회에서 열린 특위에서 메르스 확산을 두고 삼성서울병원측과 책임론 공방이 벌어졌어요. 메르스 감염자 관리가 소홀했다는 특위의 지적에 대해 병원 측이 "국가가 뜷린 것이다"라며 반박했는데, 이 입장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 전문가들은 대형병원에서 환자들이 얼마나 많은 밀접 접촉자를 양산해냈느냐와 얼마나 선제적으로 격리하느냐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하는데, 새로운 병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 상당히 걱정거리에요. 이른바 '3차 유행'이 우려되는 부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평택 경찰관의 감염 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어서, 또 걱정입니다.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국민안전처가 아직 위기단계를 격상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의 가장 큰 기능이라면 각 부처의 안전 관련 기능을 다 모으는 것인데 현재 잘 작동이 되고 있다고 보세요?

<질문 6> 메르스 컨트롤타워가 불분명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리가 좀 돼야 할텐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질문 7> 보건복지부의 안일한 메르스 대응을 질타하면서 일부 의원들은 문형표 장관의 사퇴까지 촉구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마지막으로 메르스 특위,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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